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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가을들판의 배우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들

by 찬란원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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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본격적인 가을이 깊어가는 파란 하늘 아래에 가을들판의 야외 음악 연극당에서 만물과 만인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 연극배우인 핑크 뮬리와 음악 연주자인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 향연의 축제장을 열리고 있다.

핑크 뮬리는 만인과 만물들과 함께 어울려 바람에 따라 불타는 가을 춤을 추고

코스모스는 바람의 지휘자로부터 바람 손결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연주에 맞추어

만인과 만물들에게 아름다움 음악을 연주하는 가을 향연 중 최고의 가을에 선물하였다.

모든 만인과 만인들은 어렵다 어렵던 긴 코로나 19 바이러스 세상과 긴 장마에 폭우 그리고 태풍, 아울러 지겨운 정치. 사회. 경제의 불안 속에

수많은 만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도록

가을 들판의 핑크뮤리와 코스모스의 합작 형연의 축제일 것이다.  

 

▣ 핑크뮬리(pink muhly)란?

 

벼목 벼과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말로는 털쥐꼬리새라고 한다. 

(학명: Muhlenbergia capillaris)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꽃이 피어 핑크뮬리라고 부르며, 억새와 비슷하게 생겨서 분홍 억새라고도 부른다.

 핑크뮬리의 높이는 30~90cm이며 잎은 녹색이다.

9~11월경 분홍빛이나 연한 자줏빛, 보랏빛의 꽃이 피어 멀리서 보면 핑크빛 물결처럼 보인다.

핑크뮬리는 모래와 자갈이 많아 배수가 좋고, 사방이 트여 있으며 적당히 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가뭄이나 더위 등도 잘 견디고 질병에 강하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어서 조경용으로 식재하기 쉽다. 

한국에서는 2014년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태권원에서 핑크뮬리를 처음 식재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순천만국가정원, 경주 첨성대 인근 등에 심어졌다.

 

자료추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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