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숲길
가을비가 내린 오전 그리고 단풍
찬란원
2013. 11. 2. 17:46
728x90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는데.......
내마음속이 아직도 세월에 대한 무정함을 느낀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내마음속 모든 감정을 정리하고
가을과 함께 떠나고 싶다.
나는 가을이 되면 항상 차 중락 노래인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불러보곤 한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 찰영장소 : 과천종합청사 ]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였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