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일기/난세상

고독한 하루를 보내면서

찬란원 2020. 9.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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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정글과 같다. 그리고 미로와 같다.

그리고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정글과 미로를 헤쳐나가는데 운명에 따라 결정한다.

세상에 태어나 인생의 출발은 다른 인간들과 다르게 시작된다.

누구는 좋은 환경. 집안에서 시작되고

누구는 어려운 환경. 집안에서 출발할 때

인간과 인간 간의 차별화되어 각자 다른 주어진 인생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운명이 정해져 있다.

 

나는 평범한 환경. 집안에서 인생을 시작했지만

가족 계층 간 틈 바퀴 속에서 나 홀로 고독하게 인생으로 살아가야 했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다른 인간들보다 행복하고 행운아임을 믿음을 갖고

제1인생(1막)은 사회 기초 교육 , 2 인생(2막) 사회 경쟁, 3 인생(3막)은 삶의 마무리하는 동안에 

나는 벌써 세월을 잊은 채 제3의 인생으로 접어든다.

 

나의 인생을 살아오는 과정을 뒤돌아 보면

나는 그저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살아왔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나의 인생을 아무 탈없이 제3의 인생까지 온 것에 대하여 

나에게 행운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하느님과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갈 것이다.

 

나는 치열한 인생 속에 남들과 치열한 경쟁을 끝내고 

나 홀로 제3의 인생을 시작하는 동안에 

나의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하나 떠나갈 때에 

나는 주변을 뒤돌아보면 텅 빈 거리 그리고 숲 속 길을 걷다 보면 

왠지 쓸쓸하고 고독함이 마음속 깊은 곳에 슬픈 감정이 젖어온다.

 

지나간 인생을 뒤돌아보면 좋은 추억은 없고

가슴 아픔 추억만 남아 있을 때

나는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남들보다 욕심과 도전에 적극적으로 하지 못함이 

나의 머릿속 영상이 재생될 때마다 매일매일 후회가 사라지지 않을 때

나는 그날의 아픔 추억을 지우기 위해

가까운 숲 속 길을 산책한다.

 

이른 가을날에 단풍이 들기 전 나는 한적한 숲 속 길을 산책하는데

지난날 어릴 적 추억, 치열한 사회 경쟁하던 추억을 뒤돌아 보면

수많은 지인들, 수많은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생각할 때

지금은 지인도 없고 할 일도 없이  나 홀로 인생의 숲 속 길 미로를 헤매고 있는 동안에

나는 외로움과 고독함이 몰려올 때에 눈가에 눈물방울이 맺힌다.

 

한 동안에 남들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숲 속 길을 산책하면서

주변의 하찮은 미물들과 벗을 삼아 

지난날 추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우고 

새로운 추억을 만 들길 위해 제3의 인생의 설계를 한다. 

[사진 촬영 장소 : 광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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