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숲길
깊어가는 가을날에, 수원 일월저수지 단풍숲길에서
찬란원
2024. 10.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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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3개월 남짓 남아있는 가운데
지난 유난히 길고 긴 뜨거운 여름도 세월 따라 떠난 자리에 늦게나마 가을이 오고 있었다.
아직도 10월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뜨거운 햇살아래 있는 나무들은 가을이 오는 것을 모르나 보다.
작년보다 열흘이상 늦어진 가운데에 늦게나마 나무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서서히 오색단풍 옷을 갈아입고 있다.
[ 사진 및 동영상 자료출처 : 2024년 10월 25일, 수원 권선구 일월저수지에서 ]
https://www.youtube.com/watch?v=pCPJzjhL_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