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석곡 신품종들
요즘 화훼 시장에 가보면 다양한 난들이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난중인 덴드리움계통중 유독 진한향을 나고 있는 난은 석곡류와 긴기아나 종류일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난들은 대부분 육종개발한 품종들이다.
육종한 방법은 조직배양과 종자배양이다.
그중에서 다른 품종간, 속종간 등을 교잡하여 원예성, 시장성 등을 선발하여 품종으로 개발한다.
새로운 신품종 개발하여 선발하는 등 하나의 품종등록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번 글을 올리는 것은 다양한 색상등을 사진에 담아 신기함을 감상하고자 한다.
아울러, 덴드리움에 대한 다양성에 대하여 대표적인 내용을 올려본다.
석곡 [Dendrobium moniliforme, 石斛] 란 ?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키는 20㎝정도로 뿌리줄기는 조금 굵고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 난다. 가죽질의 잎은 길이가 4~7㎝, 너비가 7~15㎝로 어긋나는데, 오래 지나면 떨어져 부풀어 있는 마디만 남는다. 연한 붉은색 또는 회색의 꽃은 향기가 진하며 5~6월경 줄기 끝에 1~2송이씩 핀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그늘에 말려 발기부전에 사용하거나 진통제나 건위제로 사용한다. 남쪽 지방의 그늘진 바위 위나 죽은 나무 위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
석곡속 [Dendrobium, 石斛屬] 이란 ?
다른 식물에 붙어서 자라는 1,500여 종(種)의 난으로 이루어진 속. 아시아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 태평양 제도,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다. 일부 종들은 연한 색깔을 띠는 작은 꽃이 피지만, 크고 화려한 꽃이 피는 식물들도 있다. 꽃은 1송이씩 피거나 무리져 달리기도 하고 한쪽으로 휘어진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기도 한다. 이 속에 속하는 모든 식물은 꽃 옆에 달린 꽃받침잎이 아래쪽에서 서로 붙어 하나의 작은 주머니를 만든다. 부풀은 줄기인 헛비늘줄기는 비늘줄기나 갈대처럼 생겼으며 키는 약 5㎝에서 4.5m 정도이다. 널리 알려진 종류로는 흰꽃이 피는 비둘기난(D. crumenatum), 필리핀에서 자라며 뿔처럼 생긴 꽃잎이 꼬여 있는 뿔석곡(D. taurinum),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로 자라며 오이 같은 잎이 달리는 오이석곡(D. cucumerinum) 등이 있다. 한국에는 석곡(D. moniliforme) 1종만이 남쪽 지방에서 바위 위나 나무 등걸에 붙어 자라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 들어온 많은 종류들을 관상용 난초로 널리 심고 있는데, 이들을 장생란(長生蘭)이라고도 부른다. 잘 자라기 때문에 집 안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꽃은 봄철에 줄기 끝에 무리져 핀다. |
덴파레[Dendrobium Phalaenopsis ] 란 ?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덴드로비움은 노빌계와 팔레노프시스계 두 계통이 있는데, 팔레노프시스계인 덴파레는 동남아시아, 태국, 말레지아, 버어마등 열대우림 지역에서 잘 생육하는 착생란이다. 이것은 덴드로비움과 팔레노프스시스 교배종이라는 뜻이 아니라 덴드로비움중의 팔레노프시스 형태라는 뜻이며, 꽃이 피는 모습이 팔레노프시스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 |
긴기아난 [Dendrobium Kingianum ] 란 ?
난초과의 상록다년초. 석곡과 많이 비슷하다. 크지 않은 꽃이 피며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있다. 이른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는 생장이 정지한다. 꽃은 분홍색과 하얀색이 있다. 분포지역은 오세니아 |
[ 육종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