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플라워 페스타 2019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19.10.24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도시민의 힐링과 꽃의 새로운 가치 전파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양재동 꽃시장에서 ‘양재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플라워 페스타는 멀리 숲속까지 자연을 찾아 나서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꽃과 식물이 주는 쾌적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는 기존에 화훼류 경매와 도매기능을 넘어 일상생활 속의 꽃소비 문화를 확대 전파하고, 꽃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5일 금요일에는 ‘플로럴 북 콘서트’가 13시, 14시 30분, 16시 총 3차례에 걸쳐 지하 1층 꽃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다. 각각 식물과 다른 주제의 북 콘서트가 진행되며 ‘우리 옆 가장 쉬운 플랜테리어’라는 내용으로 위드플랜츠 권지연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가을 꽃다발과 꽃바구니 만들기(1일 총 3회), ▲이벤트 경매, ▲돌발퀴즈 대회, ▲트렌디한 생활잡화와 의류를 판매하는 러블리 마켓, ▲현대백화점 서프라이즈 마켓 ▲꽃 일러스트 작품 공모전 심사 등 양재 플라워 페스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1시부터 18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aT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23일 서초구 사회배려계층 초청 꽃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복지의 날’을 진행해 꽃이 주는 힐링과 정서적 안정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더불어 화훼농가 생산 국산 국화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잘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도 본관1층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