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전시

2016 꽃생활화 페스티발행사가

찬란원 2016. 10.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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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화훼 소비촉진을 도모키 위한 ‘꽃 생활화 페스티벌이 지난 10월5일(수)~10월9일(일) 5일동안에 서울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핸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인해 선물용 소비가 주를 이뤘던 화훼의 소비위축이 예견됨에 따라 생활형 꽃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훼를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선물로 만들자’는 취지 하에 반려식물, 미니정원, 압화, 꽃쿠키, 꽃 디퓨저, 신화환 등의 화훼 제품 200여점 전시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가정에서도 쉽게 꽃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반려식물·미니정원관(야외) ,화훼장식·꽃상품관(실내) ,꽃가공품관(실내) ,이벤트관(야외) ,국산품종관 등의 주제별 전시관에서 이뤄졌다.
  특히, 화훼장식·꽃상품관에서는 여러개의 꽃다발로 화환을 만든 ‘신화환’이 전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화환은 경조사 시 축하객이나 조문객들에게 화환에 사용된 꽃다발을 나눠줄 수 있어 화환 재사용을 방지하고 많은 이들과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사무실 정기 꽃배달서비스인 ‘1Table 1Flower(1T1F)’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1T1F란 농식품부와 aT가 일상생활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꽃 생활화 캠페인으로 정기적으로 사무실에 꽃코디가 방문해 꽃장식을 배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캠페인은 현재 20개 업체의 2만5202테이블이 동참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