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푸드 아울렛·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 자료출처 : 경기일보 6.20. 월. 1면]
고양 킨텍스에서 나란히 개최된 듀오 농특산물 박람회 ‘G푸드 아울렛 2016’ㆍ‘2016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관람객 4만여 명을 유치하며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맛있는 4일간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한 G푸드 아울렛은 경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가를 위한 판매위주의 박람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G푸드 아울렛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인증제품’, ‘사회적기업’, ‘청년농부’의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하게 마련된 코너에서 도내 85개 업체의 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50% 저렴하게 판매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G푸드 아울렛에서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 ‘청년농부’를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수원,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등 각지에서 모인 11명의 청년농부들은 유기농 쌈채소와 허브, 쌀, 토마토, 감자, 사과, 참외 등 다양한 농업상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전시장 곳곳에서 열려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G푸드 아울렛과 함께 열린 전국 각 시ㆍ도 대표 농특산물 박람회 ‘2016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주최 전국지방신문협의회, 주관 킨텍스) 역시 전국 팔도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기간 내내 호황을 이뤘다.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각 지역은 저마다 개성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250개 업체(500부스)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특히 진도에서 올라온 멸치와 미역ㆍ다시마는 물론 부안에서 자랑하는 곰소젓갈, 우수한 혈통을 내세우는 홍천프리미엄 한우, 태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곰취 감자송편 등 경기도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소개돼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G푸드 아울렛은 판매 위주의 공간 설치 및 판촉 프로그램 중점 구성 등 실질적인 농업소득 향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기존 인지도가 있는 대규모 박람회 등과 연계, 추진한 것이 좋은 시너지를 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6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개막
전국 유력 지역일간지 24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전신협)는 대한민국 대표 농축수산 특산물의 축제인 '2016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서 개최한다.
전신협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우수한 향토자원을 기반으로 한 각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 특산물 발굴은 물론, 도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전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 명품특산물의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250개 업체(500부스)가 참가, 전국의 명품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기회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의 세일즈 마케팅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박람회장이기도 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도 다양해, 18일에는 '2016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어린이 미술대회'와 지견스님(MBC '나혼자 산다' 출연)과 함께 하는 사찰음식 체험, 요리대회인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심쿵맘쿡 냉장고를 부탁해' , 그리고 오정해 명창(영화 '서편제' 주연) 등이 대거 출연하는 '2016 국민대통합 아리랑 특별공연'이 마련돼 있다.
※ 이 번 행사에는 과천시 명품 특산물 인 도자기 분재로 참가하였다.
이 도자기분재는 대신원예 (주)에서 출품 참가 하였으며 특히, 이 도자기 분재는 과천시 화훼
대표 브랜인 이코체 (icoche)로 등록하였다.
과천화훼 명품특산물인 도자기분재를 출품전시하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