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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글로벌세계260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9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번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다양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대주제 하에 ①농업과 삶, ②활기찬 농촌, ③색깔있는 농업, ④농업의 도전, ⑤농업과 미래 라는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쌀 홍보관)와 ‘케이(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케이(K)-농업관)라는 핵심 주제관을 기획․전시한다. 쌀 홍보관에서는 .. 2023. 10. 11.
'검은 반도체' 김, 이제는 땅에서 키운다 풀무원, 김 육상양식에 성공 , 바다오염 피하고 연중 생산 해양수산 혁신포럼서 공개 , 기후·식량위기 대안 수산물 , '블루푸드' 의미 재정의해야 [ 자료출처 : 매일경제 IT.과학 2023. 9.24. 기사자료 ] 세계 시장의 70%를 장악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검은 반도체'라는 극찬을 받은 김을 바다가 아닌 땅에서 양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육상 양식이 이루어지면 해양오염에서 안전해지고 겨울에만 양식할 수 있는 계절적 한계에서 벗어나 한국 대표 수출 식품으로서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2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해양한림원이 '기후·식량위기, 블루푸드로 해결 가능할까'를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한 '제3회 해양수산 과학기술 혁신포럼'에서 풀무원은 안정적인 김 .. 2023. 9. 25.
"고급 과일이었는데…한국에 당했다" 가격 폭락에 고민에 빠진 日 '고급 과일' 日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세 한국서 품종 등록 안 해 '포도 수출 역전' "日농가, 대중적 과일 탈바꿈 기로 놓여" [ 자료출처 : 아시아경제 국제 2023.9.22 자 기사자료 ] 일본에서 개발한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캣’이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생산량이 늘면서 일본 농가들이 고민에 빠졌다. 고급 과일로 알려진 샤인머스캣 포도는 원래 일본에서 한 송이당 1500~2000엔(약 1만 4000~1만 8000원)선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가격이 20~30%가량 떨어졌다고 지난 18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국내외 공급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에서 샤인머스캣 한 송이는 한화 7000~9000원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 전국과실생산출하안정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2023. 9. 25.
[위기의 농정]③ 신뢰 잃은 농산물 수급 조절…농민마저 “시장에 맡겨라” [ 자료출처 : 조선일보 2023.05.13 ] 물가 안정하겠다며 공급 늘렸다가 가격 폭락 유발 유통구조 개선 시급한 한우는 ‘감산’ 우선 추진 의무격리 반발하던 정부, 돌연 쌀 “적극격리 추진”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이었다.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상회하는 고물가로 가계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으로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며 비상이 걸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작년 8월 강원도 강릉의 대표적인 고랭지 농사 지역인 안반데기를 찾아 배추 수급 상황을 직접 확인했을 정도였다. 농산물 물가 안정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비축 농산물의 시장 방출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물가 안정에 나섰다. 공급을 풀어 가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2023. 6. 13.
[위기의 농정]② 기업 배척하는 K-농업…공허한 농식품부의 ‘혁신 계획’ [ 자료출처 : 조선일보 2023.05.12 ] 대기업의 농업 진출 실패 ‘흑역사’ 농촌 소멸하는데, 기업 참여는 ‘No’ 농업 기술 혁신에 기업 역할은 ‘필수’ LG그룹의 IT 서비스를 담당하는 LG CNS는 지난 2016년 3800억원을 들여 새만금에 대규모 ‘스마트 바이오파크’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여의도 면적 4분의 1 규모인 76만㎡에 달하는 바이오파크에 26만㎡ 면적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토마토나 파프리카 등 시설 원예 작물을 재배할 예정이었다. LG CNS는 농업을 미래 먹거리로 봤다. 농업 분야 디지털 혁신으로 생산성을 올리고, 기후변화를 대비한 스마트 농법을 개발해 한국의 식량 안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관련 기자재에 대한 기술을.. 2023. 6. 13.
식물의 육식 본능…영양 결핍에 처하자 고기를 먹었다 [자료출처 : 한겨레신문기사 2023. 6. 13. 10:05 ] 서아프리카 덩굴식물 트리피오필룸 펠타툼 인 부족하면 끈끈이 액체 분비해 곤충 섭취 절박한 상황에 처하면 이전에 하지 않던 행동이 나오곤 한다. 예컨대 허기가 깊어지면 평소 거들떠 보지도 않던 음식에도 자연스레 손이 가게 된다. 생존을 위한 생명체의 본능적 자구책이다. 서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트리피오필룸 펠타툼(Triphyophyllum peltatum)이라는 이름의 덩굴식물은 특정 상황에서 식충식물로 변신해 육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형태의 식충 식물은 이 식물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동안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라이프니츠 하노버대 과학자들이 재배 실험을 통해 그 수수께끼를 풀어냈다. 연구진은 이 식.. 2023. 6. 13.
“벌레 때문에 못 살겠어요”…지옥불 덮친 한반도, 일상을 위협한다 [ 자료출처 : 매일경제 기사 2023. 6. 11. ] - 기후변화로 여름철 보양식 농수산물 생산 차질 - 농가는 이상기온·폭우·태풍 등으로 타격 입어 - 외래병해충 유입에 도심까지 몸살 입는 중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단순히 기상환경만 바꾸는게 아니라 우리의 밥상 지도도 뿌리채 흔들고 있다.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것이 여름철 무더위에 보양식 재료로 즐겨 찾는 인삼과 장어, 전복이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인삼은 기온이 30도 이상이 되면 성장이 멈춘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폭염이 오면 인삼 지상부가 고사하는 등 피해가 크다”며 “인삼 농가들은 매해 여름 해가림 차단막을 덧씌우는 등 최대한 피해를 막으려고 애를 쓰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실가스 감축 없이 현재처럼 온.. 2023. 6. 12.
아까시보다 꿀 생산량 10배 많은 이 나무, ‘꿀벌 대량실종’ 막을 수 있을까? [자료출처 : 산림청 국림산림과학원 , 경향신문 윤희일 기자입력 2023. 6. 11 ] 국내 밀원수(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나무)를 대표하는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10배 많은 나무가 대거 확인됐다. 특히 이들 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가 서로 달라 다양한 밀원수로 숲을 조성하면 최근 나타난 ‘꿀벌 대량 실종 사태’를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에 분포한 밀원수 260여종의 단위면적(㏊) 당 꿀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 쉬나무 등 7종의 나무는 아까시나무보다 2배에서 최고 10배까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당국이 주목하는 것은 쉬나무다. ㏊당 꿀 생산량이 400㎏로 아까시나무(38㎏)에 비해 10.5배나 많았기 때문이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아까시나무의.. 2023. 6. 12.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역량강화 초청연수 [자료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도자료 5월17일 ] 5월 7일~14일까지 8일간 한국의 과수원예 산업 및 정책발전 경험 공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및 지자체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에서 전략형 파트너십 사업으로 추진하는 ‘키르기즈공화국 통합적 농촌개발사업’에 농촌개발 정책컨설팅 과업을 수행해왔다. 전략형 파트너십 사업은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코이카 무상원조 사업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국내 시민사회단체에서 수행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정책.. 202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