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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글로벌세계260

[위기의 농정]① ‘랜드푸어’로 가득한 농촌… “농사 안짓는데 팔지도 못한다” ‘농지’ 老농민의 노후자금인데…거래 막히며 농촌 경제 직격탄 사실상 지역 농민 간 거래만 가능한데…“노인들이 땅을 왜 사겠나” “땅 처분도 못하고 하나둘 죽는데, 농식품부는 하세월” [자료출처 : Chosun Biz 2023.5.11 ] [편집자주] ‘농촌 소멸’이 현실이 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8세로 전년보다 0.8세 증가했다. 70세가 눈앞이다. 농가 인구는 216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초고령화 상황을 감안하면 농촌 인구가 감소하는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농촌의 위기는 규제와 과잉 보호가 낳은 결과물이다. 규제는 자연스러운 성장을 방해했고, 과잉보호 지원 정책은 혁신을 가로막았다. 식량안보 불안감을 .. 2023. 5. 15.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의결 ◈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의결 ► 2030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방안 제시 ► 공청회・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보완 ◈ CCUS* 산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 추진방안 논의 *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국내 10억톤 저장소 조기 확보, 국내외 CCUS 조기 사업화 ► 한국형 비즈니스 수출모델 육성을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 한총리 주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 ◆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최상위 법정 계획(‘23~‘42) 최초 수립 ㅇ 국가비전(.. 2023. 4. 11.
고급스러운 꽃 ‘칼라’ 변신 꿈꾼다 - 농촌진흥청 자체 개발한 하얀색 품종, 새로운 이용 가능성 확인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3월29일 ] 장미, 팬지, 베고니아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눈으로 감상하는 꽃’이라는 본래 쓰임을 넘어 화장품과 식품업계에서 활약한다는 점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화훼 품종 가운데 결혼식 꽃다발로 많이 이용하는 하얀색(백색) 칼라 품종에 주목, 새로운 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칼라는 원예학적으로 ‘백색’과 ‘유색’, 두 개의 집단으로 분류한다. 백색 칼라는 습지형으로 주로 늦가을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고, 화려한 색을 지닌 유색 칼라는 건식형으로 여름철 꽃이 핀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주로 하얀색 칼라를 개발해 왔는데, 지금까지 조생종 ‘스완’, 무름병*에 강한 ‘새하’ 등 총 1.. 2023. 3. 29.
2023 제1회 ILLI IFP CONFERENCE 개최 - 화훼산업과 화훼문화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정기회의 개최한다. - 플로리스를 위한 선배들의 비밀특강 ]화훼플랫폼 전문 기업인 ILLI (알리 전엄지 대표)에서 주관한 행사로서 화훼산업과 화훼문화의 육성과 발전을 제시하며 코로나 이슈로 장기화된 화훼산업의 침체 분위기를 개선하고 나아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0일(월) 오후 2시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23 IFP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화훼분야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등들을 대상으로 200여 명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화훼산업의 화훼문화 육성과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는 “ 플로리스를 위한 선배들의 비밀특강”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화훼분야 전문가와 경영 전문가들과 함께한 행.. 2023. 3. 21.
전국에 15개 첨단산업단지 조성…반도체 등 6대 산업 550조 투자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 구성 디스플레이·배터리 세계 1위 목표…정부, 종합 육성 전략으로 글로벌 선도국 도약 지원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산단)’를 조성한다. 경기도 용인에는 신규 지정된 첨단산단을 중심으로 2042년까지 300조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기업들은 2026년까지 반도체·미래차 등 6대 분야에 55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투자, 인력, 기술, 생태계 등 종합적인 육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선도국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5일 영빈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첨단.. 2023. 3. 16.
돼지·소X 퇴비로만?…고유가시대 농가 난방비 절감 '효자' 기사내용 요약 재생에너지 생산 청양 칠성에너지 방문 하루 27㎹ 전기 생산…年 20억원에 판매 폐열 활용 온수 시설농가 8곳 무료 공급 [ 자료출처 : 다음 뉴시스 2023. 3. 16 ] [세종=뉴시스] 칠성에너지(사진=농식품부)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박영주 기자 = "똥 덩어리를 금덩어리로 만드는 미래 성장 산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엄지척'한 충남 청양군의 칠성에너지는 가축분뇨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체다. 주로 퇴비로 쓰이던 돼지·소 등의 가축분뇨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폐열은 지역 농가 시설하우스에 공급한다. 14일 가축 분뇨 집하시설인 '칠성에너지'를 방문했을 때 악취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인근 지역 돼지·소 .. 2023. 3. 16.
탄소중립 시대, 가축분뇨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해결한다 탄소중립 시대, 가축분뇨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해결한다 - 농식품부 장관,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한 현장 소통의 장 마련 - [자료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 최근 신재생에너지화, 발전폐열의 시설온실 난방, 고체연료의 화석연료 대체, 바이오차․바이오플라스틱 제조 등 가축분뇨 활용 분야가 확대 ㅇ 탄소중립 이행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 가축분뇨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기업, 전문가 등과 현장에서 의견 교환 ㅇ 일 시 : 2023. 3. 14(화) 14:00∼15:30 ㅇ 장 소 : 청양 칠성에너지화시설(충남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797-32) ㅇ 참석자 : 농식품부장관, 축산정책관, 농진청 축산과학원장, 충남도, 경북도, 농협, 한국전력연구원, 현대제철당진제철소, 규원테크, 칠.. 2023. 3. 16.
[기후변화가 기회다]⑤ 저탄소 농산물 판매 늘고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 “친환경 소비 그린슈머 확산” [ 자료출처 : Chosun Biz 2023.01.30 ] 저탄소 농산물 인증 농가 4년 만에 2배 증가… 온실가스 배출 줄여 농가는 판매채널 확대되고 소비자는 캐시백 받아 다회용기 들고 음식점·카페 찾는 ‘제로 웨이스트’ 인기 작년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와 남부지방을 덮친 최악의 가뭄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실감하게 했다. 하지만 뜨거워 지는 지구로 대표되는 기후변화는 우리에게 열대과일과 열대어종 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조선비즈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농가와 어민들, 기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편집자주] 지난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친환경·유기농 식품 전문 매장 ‘오아시스’. 10평 남짓한 매장에서 손님 8명이 ‘유기농’ 인증 .. 2023. 2. 24.
[기후변화가 기회다]④ 플라스틱 퇴출 발맞춰 ‘종이 빨대’를 미래 먹거리로… [기후변화가 기회다]④ 플라스틱 퇴출 발맞춰 ‘종이빨대’를 미래 먹거리로… “소비자 불편 줄이고 제조공정 친환경화” 점착 테이프 만들던 테이팩스, 종이빨대 시장점유율 2위로 ”친환경은 회사의 미래가 달린 행보… 빠른 속도로 사업 확장” 자동차 소재 제조하던 화승소재도 친환경 아이템 발굴 박차 [자료출처 : 조선일보 - 조선비즈 2023년1월 19일 최효정 기자 ] 작년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와 남부지방을 덮친 최악의 가뭄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실감하게 했다. 하지만 뜨거워 지는 지구로 대표되는 기후변화는 우리에게 열대과일과 열대어종 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조선비즈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농가와 어민들, 기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편집자주] .. 202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