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구화(一莖九華) 의 분류
중국의 강소성(江蘇省)과 절강성(浙江省) 그리고 오지와 대만에 자생하는 심비디움계 다화(多花)의 춘란이다.
한국춘란보다 한달 정도 늦은 4~5월 경에 잎보다 30~50cm 정도 높게 올라오는 꽃대에 5~15 송이의 맑은 청향(淸香)의 꽃을 피운다.
관상 기준은 일경구화의 매판(梅瓣), 수선판(水仙瓣), 하화판(荷花瓣), 소심(素心), 기화(寄花) 등 기본 화형 외에 꽃대, 씨방, 꽃잎과 꽃대의 색깔에 따라 녹경(綠莖)과 적경(赤莖)으로 구별한다.
녹경은 화판과 씨방, 화경에 자홍색이 전혀 없고 담록색인 것이며, 화판을 비롯하여 자방, 화경, 포의 등에 자홍색의 줄이나 홍점이 들어 있는 것으로 꽃대는 초록색이지만 씨방에 조금이라도 붉은 기가 보이면 적경으로 분류한다.
1) 적경(赤莖)
’강남신극품(江南新極品)'‘관정(關頂)’ ’남양매(南陽梅)' ‘노염자(老染字)' ’단매(端梅)‘ ‘단혜매(端蕙梅)’ ‘대진자(大陳字)’ ‘상원매(常元梅)’ ’수자(秀字)‘ '영매(榮梅)' ’원자(元字)‘ ‘유매(劉梅)’ '의자(義字)' ’우산매(虞山梅)' ‘장수매(長壽梅)’ ‘적원(適圓)’ '적호(赤虎)' '정매(程梅)’ ‘정효하(鄭孝荷)' '주정(朱頂)' ’최매(崔梅)‘ '하정(荷頂)' '해패매(解佩梅)‘ 등이 있다.
2) 녹경(綠莖)
‘경화매(慶華梅)’ '극품(極品)’ ‘구자란(九字蘭)’ ‘노봉교(老峰巧)’ ‘노상해매(老上海梅)’ '녹봉교(綠峰巧)' ‘누매(樓梅)’ ‘대일품(大一品)’ ‘동록금계(東麓金鷄)’ ‘반록매(潘綠梅)’ ‘배선(培仙)’ ‘선록(仙綠)’ ‘신정(伸頂)’ ‘진록매(陳綠梅)' ‘첩취(疊翠)’ '취란(翠鸞)' ‘취악(翠顎)’ '충자(忠字)' ‘탕자(蕩字)’ ‘화자(華字)’ ‘헌매(憲梅)’ '현몽선운(玄夢仙云)' ‘후취섬(後翠蟾)’ 등이 있다.
3) 소심(素心)
‘강산소(江山素)’ '금오소(金墺素)' ‘금화소(金華素)’ ‘보혜소(寶蕙素)’ '선하(仙霞)' ‘신소(新素)' ‘여의소(如意素)’ ‘온주소(溫州素)’ ‘왕명양소(王明陽素)’ '운정소(云亭素)' '적곡소(赤穀素)' '천문소(天門素)’ ‘취정하소(翠定荷素)’ 등이 있다.
[ 자료출처 : 한국일경구화협회 밴드, 일경구화사랑 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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