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80 우리는 이미 아열대로 가고 있다! ■이른 폭염…"한반도 기후 아열대화 전조"이른 폭염이 기승이다. 밤낮없는 더위에 국지적인 폭우도 내리고 있다. 마치 동남아 같다.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이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화되는 전조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지구의 기후는 일반적으로 쾨펜(Köppen) 기후 분류 체계에 따라 열대, 건조, 온대, 냉대, 한대 기후 등으로 나뉜다. 쾨펜의 기준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온대 습윤기후(Cfa)와 냉대기후(Dfa, Dfb) 사이에 위치한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많은 지역이 온대에서 아열대 습윤기후(Cfa)로 바뀌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통상적으로 아열대 기후는 월 평균 기온이 10도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인 기후를 뜻한다. 한반도가 아열대 기후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에게 익숙한 사계절의 모.. 2025. 7. 14. 모나르다 Monarda / Bergamot 꽃 분류 : 꿀풀과(Labiatae) 원산지 : 캐나다(퀘벡 주), 미국(미시간 주, 조지아 주 남부) 생산시기 : 5~10월(잎, 꽃) , 크기 : 40~120cm 학명 : Monarda didyma L. 용도 : 관상(절화, 드라이 플라워), 식용, 차, 향신료, 요리 향미료, 아로마세라피 이용 : 잎, 줄기, 꽃 개화기 : 6~9월 벨가못, 베르가못, 모나르다'블루문' . . . 통상 벨가못 이나 베르가못 이라 불러진다..지금은 명찰이 모나르다 '블루문' 이라고 많이 달아 주더있으며여러 품종이 있는 듯하고 큰 키의 식물과 작은 키의 식물이 있다.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 속.분포 : 북아메리카 원산 (학명 : Monarda 'Blue Moon' )서식 : 허브식물 관상용.. 2025. 7. 7. 우리화훼종묘, 수출유망 백합품종 평가회 열어 64개 백합 품종 종합평가. 평가결과는 백합 재배 농업인에게 제공 예정 우리화훼종묘주식회사(대표 김재서)는 과천시 우리화훼종묘 실험포장에서 ‘2025년도 백합 수출유망품종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를 지난 7월 2일(수)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백합재배농업인, 백합생산자연합회, 케이플라, 국립원예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대학교수, 학생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장 평가회는 국내 재배중인 오리엔탈, 아시아틱, OT, LO, LA 계통의 64개 품종의 백합에 대한 화색, 꽃의 크기, 꽃잎의 모양, 초장, 꽃가지 형태,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오리엔탈계통의 퍼시픽 오션과 리버데일 백합은 우아한 상향 개화와 순백의 화색으로 고급 행사용 수요에 적합하며, 아시아틱계통의 타이니더블더치와 매트릭.. 2025. 7. 7. “밤나무만으로 연 1억 원 매출” ‘숲푸드’로 지역 일자리 창출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 2부 〈1〉 지역 경제 살리는 ‘숲푸드’밤·오갈피 등 ‘숲푸드’로 억대 소득, 건강 식재료… 1조9000억 원 시장으로유통·가공·체험 결합한 6차 산업… 지역 경제 견인하며 산림 생태 회복인구 유출 산촌, ‘숲푸드’ 경제로 전환[자료출처 : 동아일보 - 홍성=김태영 기자2025. 6. 19. ] “산에서 키운 먹거리에는 옹골찬 산기운이 스며 있는 것 같아요. 속이 꽉 찬 알밤처럼 실속 있고, 산을 가꾼 덕에 산 생태계도 더 좋아진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지난달 26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행정리 학성산에서 만난 조환웅 씨(75)는 초록빛 밤나무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축구장(7140m²) 17개 규모인 12.5ha 산자락에 밤나무 6000그루를 키우고.. 2025. 6. 19. 양양 송이-공주 정안 밤 같은 지역 숲푸드 1500개로 늘린다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현 200개서 2030년까지 7.5배 확대해외서 인기 산양삼 상품 등 개발[ 자료출처 : 동아일보 - 김태영 기자2025. 6. 19. ] 밤 하면 떠오르는 충남 공주 정안 밤은 지금도 수십 곳에서 재배돼 해마다 수백 t이 생산 판매되는 지역 대표 품목이다. 강원 양양 송이버섯도 마찬가지다. 가을이면 첫 송이 채취 일정이 뉴스에 오를 만큼 ‘양양=송이’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각인돼 있다.경남 산청 곶감, 경북 문경 오미자, 강원 태백 곰취, 홍천 잣, 경북 울릉도 삼나물 등도 각 지역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자리 잡았다.이들 먹거리 임산물은 최근 ‘숲푸드’라는 이름 아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역성과 건강성을 갖춘 식재료라는 점에서다. 코로나19 이후 식생활이 건강.. 2025. 6. 19. “단풍숲이 준 액체황금” 50년 나무 키워, 메이플시럽 시장 72% 차지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 〈5〉 加 퀘벡주 경제 살리는 ‘숲푸드’메이플시럽 年 1조1300억원 생산… “국가 GDP, 지역 일자리에 기여”代이어 생산하고 청년 꾸준히 유입목재-펄프에 블루베리-크랜베리 등… 각종 임산물, 캐나다 경제 핵심 역할[ 자료출처 : 동아일보 - 이미지 기자2025. 4. 23. ] “숲은 다른 어떤 농사와도 다릅니다. 씨앗을 사지도, 비료를 주지도, 농약을 치지도 않지만 언제나 최고의 선물을 주지요.”지난달 22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에서 남동쪽으로 80km 떨어진 브로몽의 파인 마운틴 숲을 찾았다. 퀘벡 지역은 세계 메이플 시럽의 72%, 캐나다 메이플 시럽의 90%를 생산하는 전 세계 메이플 시럽의 핵심 생산지다.이곳에서 만난 메이플 시럽 생산자 데이비.. 2025. 6. 19. ‘바람길’ 된 獨 도심숲, 대기질 개선-열섬 완화… 일자리도 창출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 〈6〉 도시 경제 살리는 도심숲숲 해설사 등 일자리에 2030 몰려… “어릴 때부터 가까이서 숲 접한 덕”도시 두른 숲, 대기질-열섬현상도 개선건강 증진, 에너지 절감… 경제적 효과‘그린U’ 도시계획, 他도시도 벤치마킹[ 자료출처 : 동아일보 - 이미지 사회부 차장2025. 5.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에서 일합니다.”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시 남부 발다우 공원 근처 숲 교육기관 ‘숲의 집’에서 3월 21일(현지 시간) 만난 막시밀리안 크로프 소장(35)이 말했다. 산림 관련 정부 부처에서 장관 자문관, 기획조정관 등을 지낸 그는 5년 전부터 이곳에서 산림 교육을 맡고 있다. 크로프 소장은 “점심시간이면 구내식당 대신 숲에서 산책.. 2025. 6. 19. 단풍나무 숲 ‘설탕 오두막’ 체험, 가족 관광객 줄이어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3월 수액 채취 시기 맞춰 집중 운영메이플시럽 생산 전통방식 시연 등‘요리+문화’ 수익형 사업으로 발전[자료출처 : 동아일보 이미지 기자2025. 4. 23. ] 캐나다 퀘벡주(州) 일대의 메이플 시럽 생산 농가들은 시럽 생산에서 더 나아가 메이플 시럽을 지역의 요리 및 문화 유산과 결합시킨 체험형 사업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바로 퀘벡 지역의 독특한 전통 문화인 ‘슈거섁(설탕 오두막)’을 통해서다.1850년대부터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설탕 오두막은 메이플 시럽 생산이 절정에 달하는 이른 봄, 온 가족이 눈 덮인 숲에서 종일 일하다가 저녁에 모여 함께 술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휴식을 취하던 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도 퀘벡주의 단풍나무 숲.. 2025. 6. 19. 로봇이 숲-나무 관리… 산불 막는 美오리건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 [ 자료출처 : 동아일보 이미지 기자2025. 4. 3.]“로봇이 산불 발생 시 불쏘시개가 될 나무들의 부피를 측정하는 중이에요. 그냥 놔두면 대형 산불의 연료가 되거든요.”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밸리스시(市)에 위치한 맥도널드던 숲에서 오리건주립대 산림학과 소속 연구원 맷 슈만 씨가 연구실에서 개발한 산림 다목적 로봇을 가리키며 말했다.약 1m 높이에 측정 장치와 컴퓨터, 트랙 바퀴가 달린 로봇이 움직이자 슈만 씨 손에 들린 스마트 패드에 주변 숲이 3차원으로 구현되기 시작했다. 슈만 씨는 “로봇이 숲을 돌아다니며 벌채 후 남아 있는 목재 등 산불 위험 요소를 찾고 임도 형태나 숲의 모양을 3차원으로 구현한다”며 “이 데이터로 산불을 .. 2025. 6. 19. 이전 1 2 3 4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