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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숲길31

과천 자이 철쭉꽃들의 봄꽃 향연 올해는 유난히 빨리 봄이 찾아왔다. 지난 4월이 오기전에 매화꽃,산수유꽃, 개나리꽃,벚꽃 등이 피고지는 동안에 순식간 4월중이 지나가고 있다.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시간과 함께 지내고 있을 무렵에 시간이 멈춘가운데에 잠시나마 어느새 공원 주변의 세상을 둘러본다. 시간이 멈추고 나의 안식처로 가던길에 봄은 저변에 산등선으로 넘어가고 반대편에 성큼성큼 여름이 다가오고 주변의 나무들은 이미 꽃이 진후에 새록새록 나무잎이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오월에 피어야할 철쭉꽃이 만발하게 피고 있어 그들의만의 봄꽃 향연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에 어느 노년은 벤취에 편한하게 앉아 시간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 어느 노년이 홀로 밴취에 앉아서 철쯕꽃들의 향연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내인생은 노년으로 접어드는 무렵에 즐거.. 2023. 4. 24.
짬여행 : 과천에서 짧은 봄날에 봄꽃들의 마지막 세상을 보다. 올해는 유난히 봄이 지난해보다 보름이상 빨리 찾아왔다. 그리고 기후가 변화에 따른 작년보다 9도 이상 높아 봄꽃들이 개화시기를 잊은 채 순서와 피는 순서와 관계없이 매화든 벚꽃 든 동시에 피어버린다. 또한, 꿀벌들은 시기별로 순서대로 다양한 봄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꿀 채밀 활동을 하였지만 봄꽃들이 일시적으로 동시에 피고 개화 기간이 짧은 관계로 꿀벌들이 많은 혼란스러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 온도 상승으로 인해 모든 식물의 종족번식과 식량감소 등 자연생태가 무너지는 전조 현상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짧은 봄과 짧은 봄꽃 개화로 여름이 오기전에 봄꽃을 사진에 담아본다. 그리고 그동안에 산불발생과 가뭄에 인한 식수난 등 많은 자연재난 등 어려움 속에 다행히도 긴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다.. 2023. 4. 5.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4년 만에 재개 ‘나만 알고 싶은’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부쩍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총 9일간 시행되며, 이번 축제명은 ‘다시, 썸’이다. 벚꽃의 영어표현인 ‘체리블라썸’이라는 뜻도 있지만,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도 함께 표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경마공원 내 아름다운 벚꽃길과 말(馬)이라는 이색 테마가 어우러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축제다. 여의도, 석촌호수 등 서울지역 보다 개화시기가 1주일가량 늦어 만개한 벚꽃을 늦게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올해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푸드트럭, 플리마켓.. 2023. 4. 5.
과천 선바위역 서울대공원길 가을 단풍길에서 2022. 11. 7.
깊어 가는 과천 렛츠런파크 가을단풍 숲길에서 10월이 지나 11월 첫날 지인과 함께 가까운 과천내 소재 과천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에 가본다. 단풍잎이 바람에 하나씩 하나씩 떨어져 길바닦에 쌓여간다. 단풍잎이 다 떨어지기전에 아름다운 희생의 상징인 알록달록한 가을 풍경을 잡아본다. 2022. 11. 7.
깊어 가는 가을날의 과천아파트 단지내 단풍 숲속에서 세월은 일 년에 옷이 네 번을 갈아입는다. 봄은 연초록색 꽃잎을 물든 얇은 옷을 갈아입고 갓 태어난 어린아이 생명들을 맞이하고 여름은 짙은 초록색 옷을 입고 생명들에게 아낌없이 정과 희생을 준다. 가을은 알록달록 무지개색깔 옷을 입고 생명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미련 없이 떠나고 겨울은 하얀색과 검은옷을 입고 혹독한 엄동설한[ 嚴冬雪寒 ] 찬바람을 맞아가면서 새 생명들은 맞이에 준비한다. 올해도 온 세상 혼란속에도 어느새 깊어가고 있는 가을날에 가을은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옷을 갈아입고 있을 때 지난날들 추억을 생각하기 위해 늘 다니던 아파트단 숲길을 산책한다. 2022. 10. 26.
과천 교동길 수국꽃들 세상 과천시에서는 아름다운 숲길 조성과 관련하여 중앙동 교동길 (1단지와 KT 스마트타워 사잇길)에 다양한 수국 꽃을 이용하여 교동길 경관정비공사를 실시하였다. 과천시민들이 교동길 산책하면서 아름답고 다양한 색상 수국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2022. 5. 24.
신록의 계절, 한적한 과천숲길 벚꽃, 철쭉꽃 등 봄꽃이 지고 모든 나무들이 연한 녹색잎이 새롭게 피어나 어느새 오월의 중간쯤으로 가는 중에 새로운 잎들이 녹음이 짙어가고 있다. 오월은 모든 생명의 만물들이 활기차고 뜨거운 사랑과 생동감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 한적한 신록의 계절에 인적이 드문 나 홀로 숲 속 길을 망중한 즐긴다. 숲 속 길 산책하는 동안에 지난날의 아픔 추억 등을 마음속 모든 것을 비우고 또 다른 한편에는 새로운 세상을 마음속으로 다시 채운다. 새벽에 신선한 숲 속의 향기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의 일상생활로 시작한다. 오월의 가정의 날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행사 속에 오랜 전 헤어진 벗님들과 함께 지난 추억의 희로애락을 감성적 가슴속 벅찬 시간을 가.. 2022. 5. 16.
과천자이아파트 단지 정원내 철쭉꽃 등 봄꽃들 세상 과천 6단지 아파트 단지는 80년대 초(전 시흥군 과천면 ) 과천시 신도시 개발한 지역으로써 30여년 지난 재건축 관련 조합장 및 조합들 간의 마찰로 인해 우여곡절 우리나라의 최고의 아파트 단지 조성 목적으로 2019년 재건축 및 분양하여 2021년 11월 중순부터 입주하기 시작하였다. 과천 자이 아파트 입주한 지 5개월 무렵에 1년 차 정원 내에 철쭉꽃 등 봄꽃들이 화사롭게 피어있었다. (과천 자이는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2099세대 총 27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 용적률 221%, 건폐율 16% 전용면적 59㎡~ 135㎡까지 총 25개 타입의 평형, 상가는 3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23~155㎡의 66개 점포 ) 202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