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훼시장의 변화와 전망]
[ 기사 자료출처 : 동아일보 2024.06.18 ]
2023년 기준 국내 화훼 농가수는 7134호, 재배면적은 4229ha, 판매 금액은 5651억 원 정도로 보고됐다. 화훼류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식재료나 생필품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 상황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경제가 활성화되면 화훼시장도 호황을 누리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는 꽃, 화분의 소비는 많이 감소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입학식과 졸업식 등의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변경되어 화훼류 소비가 많이 감소해 화훼시장이 어려워졌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다시 개최되면서 꽃다발용 꽃의 소비는 소폭 증가했다. 이처럼 화훼시장은 상황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국내 화훼 산업은 취미 원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최근에는 취미 원예에 푹 빠진 ‘식집사(식물+집사, 식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특이한 변이종, 특별한 무늬종 등의 식물을 수집하기도 하고, 이를 높은 가격으로 개인 간 거래도 하고 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국외 희귀 식물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돌연변이종, 희귀 식물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집안에 화분 선반, LED 등을 설치해 작은 온실을 만들어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식집사 들도 있고, 화분을 키우고 싶은데 공간이나 시간, 기술이 부족한 도시민들을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받고 온실 내 공간을 임대해 주고 화분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키움농장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에는 개업, 승진 등의 축하를 위한 대형화분의 수요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사무실 테이블이나 책상에 간단하게 올려놓을 수 있는 소형화분, 미니화종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훼 산업은 농산업 분야에 속하면서도 식품 소재가 아니라는 특징이 있다. 시대의 유행이나 소비자 취향에 따라 인기 작물, 품종이 급변하고 새로운 화종에 대한 수요가 항상 존재한다. 그동안은 장미, 국화, 나리 등 꽃꽂이용 작물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앞으로의 화훼시장은 개인 취미용·소장용 식물과 소형 분화 등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그린펄’, ‘플라밍고퀸’등의 25품종의 장미와 ‘솔바람’등 3 품종의 나리 신품종을 육성했다. 육성한 신품종은 농업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꽃 박람회에 전시해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화훼농가 실증재배를 통해 확대 보급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 ‘화이트핑크레이디’등 3 품종의 풍란은 소형이며 향기가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에 잘 맞아 인기가 많다. 앞으로는 급변하는 화훼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독특한 무늬종, 번식이 어려운 희귀 식물 등의 희소성 있는 신품종 난류들도 육성할 계획이다.
아직 화훼 산업은 예전의 상승세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새로운 신품종 육성과 보급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화훼류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꽃들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K-플라워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iepVdHn8k
[ 우리나라의 화훼시장변화 ]
우리나라의 호훼시장의 변화 관련하여 과천시 지역 중심지 기준으로 분석해 본다.90년도 초 이전에는 서울 서초 분화류 화훼시장, 강남고속도로 절화시장 등 중심으로 화훼산업의 중추적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그 당시에 86년 아시안게임, 88 올림픽 등 인해 화훼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동양란이나 대형 관엽분화와 분재 및 장미, 국화 등 주로 재배생산하여 주 고객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비롯하여 중산층이다. 특히, 난과 대품 관엽분화류가 주로 차지하고 있다.90년대 중반 들어서 우리나라의 세계경제시장이 우루과이라운드(UR), WTO,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따라 농업시장 중 화훼시장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과천시 지역은 그 당시 주요 농산물은 쌀, 배, 채소류 등이 차지하고 있으나 서울 등 주변 택지 등 부동산 개발로 인해 인근 연접지역으로 화훼, 채소 등 농가이주와 주거지 목적으로 이주하여 시설하우스 재배시설 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기존 경종농에서 시설원예농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에 분화재배, 관상수재배 등 증가와 과천화훼집하장이 91년도 조성되어 지금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과천 주암뉴스데이 택지개발로 인해 사리질 위기에 처해져있다.과천시는 화훼재배농가가 90년 중반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전국제일의 화훼 중 초화류 9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과천화훼집하장 분화시장도 전국 60% 이상 차지 하는 등 전국의 과천화훼 중심지로 발전하기도 하였다.아울러, 서초 화훼시장이 80년도 호황 하던 시기에 인구집중과 도시개발로 인해 서울양재동 화훼공판장 화훼시장이전하는 등 많은 수난으로 인해 화훼산업이 불안정시대이고 하다.지난 김영란법은 2015년 3월 27일 제정·공포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제안자의 이름을 따 부르는 말. 이 법의 공식적인 약칭은 '청탁금지법'이다. 이 법은 2016년 9월 28일 시행에 따라 제일 먼저 타격이 난, 분재 등 화훼산업에 많은 타격을 받았다.아울러, 과천시역의 국내의 화훼재배생산 및 분화시장이 활성화와 자리를 잡고 있으나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주암 뉴스데이 그리고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화훼재배 시설, 화훼유통시설 등이 철거되어 인근 용인, 화성 등 인근지역으로 뿔뿔이 흩터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에서는 2000년 이전부터 국내외 화훼산업육성을 위해 "과천화훼종합 센 건립"을 위해 추진하여 왔다. 현재는 과천 주암뉴스데이 화훼유통 부지를 확보하였으나 아직도 진행은 답보상태다. 우리나라의 화훼 산업이 급변화 시기에 다양한 화훼 소비변화 중 주로 일상적인 애경사에 주로 소비주축이 자리를 잡고 있으나 일상 꽃생화화 취미생활에 따라 꽃소비기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주춤하고 있다.차고로 애경사 꽃 화환은 생화가 아니 조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에 대해 꽃 산업을 포함할지 아니면 법적으로 조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적 등 제도가 필요하다. 특히, 인조화는 생활폐기물로써 환경처리, 환경호르몬 등 기후변화의 영향인 탄속중립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지난 화훼 관련 반려식물 행사에 관람하는 중 화환 진열이 되어 있는데 대분은 99 % 이상 인조화로써 주최 측 행사관계자는 화훼산업 반려식물에 대한 무지임을 느꼈다. 진정한 화훼인 반려식물 집사인 등 깊이 생각과 반성이 필요하고 화훼산업 반려식물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위와 같이 종합적으로 발전을 위해 화훼산업 반려식물육성은 많은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것며, 난과 희귀 식물 애호가들이 명확하게 사업과 취미를 구분하여 상호 간의 사회적 화훼인 단체들 간의 협의하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단체에서 다양한 정책발굴과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끝으로 국내의 최대 화훼시장인 화훼공판 화훼시장이 소비변화는 절화시장은 변화는 없으나 분화시장은 주로 호접란과 관엽분화류 중 MZ 세대들이 희귀 식물이 활발하게 희귀 식물 재데크에 투자되어 양재동 화훼시장에서 희귀식물 판매장 늘어나고 있으나 화훼 고객이 간간이 눈에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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