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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by 찬란원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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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도시농업이 활성화한 지 불과 20여 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에 일부 지자체와 단체에서 지역주민들과 주말농장 체험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옥상텃밭, 베란다 텃밭, 자투리 텃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도심지내에서는 농지 및 공유지 등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대상 부지 확보 확보하여 운영 관리하더라도 소유권변 동 및 개발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추진이 한계가 있다.  

위와 같이 도시농업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 추진하기 위해 대안은 바로 기존 공원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신규 공원을 활용하여 도시농업공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필자는 기존 공원과 신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도시농업공원으로 활용에 대한 농림부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안하였으나 대부분은 관심 없어 많은 실망과 좌절함이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도시농업공원 조성필요성은 주민(시민)들에게 소통의 공간, 치유 등 힐링공간, 일자리 공간, 귀농귀촌 등 체험교육공간 등 다양한 도시농업문화의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도시농업관련 앞서가는 수원시 과수 공원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도시농업 활성을 위한 종합적인 테마도시농업문화공간을 조성에 따른 반영을 기대해본다.

[수원시 과수 공원 소개 ]

2010년 이후 농촌진흥청이 전북 전주시. 완주군 혁신도시로 이전계획에 따라 수원시 이목동 소재 원예시험장 과수연구시범포 위치에 있는 사과 등 과수목들을 이전 및 폐기처분 위기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수원시와 협의하여 과수품목별로 인수를 받아 2014년도 시작으로 2015년도 수원시 과수 공원으로 조성 및 과수목을 이전하여 이식공사로 시작하였다.

2015년도에 호매실지구 신규택지개발 내에 호매실 공원(물향기공원) 안에  과수공원은 권선구 호매실 택지지구 매화공원 내에 위치해 1만 2천㎡의 면적에 사과나무 등 10종 870주의 과수목과 산책로, 휴게시설물,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장안구 이목동에 있었던 국립원예 특작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자생하고 있는 과수목을 무상 기증받아 식재하여 과수 프로그램 체험장으로 조성했다.

수원시 최초로 2015년 조성된 과수 공원을 2016년 개장으로 앞으로 특화공원을 확대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서 과수 공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매년 봄꽃 개화기에 맞춰 살구꽃, 배꽃, 사과꽃, 체리꽃 등 다양한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로 지정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기술센터에서 과수공원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관리하고 있다.

[출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홀몸어르신과 도심 속 과즙 톡톡! 과수체험

 

공고문(과수체험) (3).hwp
2.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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