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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은 지나고 호국의 달 접어들 때까지 다양한 꽃들이 시장에 나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 가본다.
꽃을 판매하는 상인과 꽃을 사는 고객들 사이에 나는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담아본다.
지난 세월동안에 꽃과 함께 지낸 지 40여 년 지난 지금은 꽃 시장의 세계 속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소득이 높아지고 있는 불구하고 오히려 꽃 소비가 줄어들고 국내 생산한 꽃 출하가 감소하는 동시에 꽃 수입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애경사중 화환문화가 예전에 생화 위주로 제작하여 공급하고 유통 과정에서 재사용 등 많은 문제가 있으나 절화 등 생화를 사용하여 왔지만 생화 재사용 및 인조화 사용량이 점차적으로 늘어나 화훼 절화 생산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영란법 등으로 인한 화훼류 중 난소 비가 급격히 감소되어 화훼산업 중 난산업이 기반이 급격이 기반이 무너지는 사례가 있지만 동양란은 줄어드는 반면에 양란 중 호접란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펜데믹과 우크리나 전쟁 등 인해 불안한 사회. 정치. 경제 등으로 인해 화훼류 소비가 줄어들어 화훼 관련 산업 경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본인은 아름답고 화려한 호접난들이 고객등을 기다림이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 나의 마음속이 한편으로 쓸쓸함을 뒤로한 채 호접란 꽃 들과 다음 기약을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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