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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료

에피덴드럼 (Epidendrum)

by 찬란원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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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초과 에피덴드럼속 식물의 총칭. 대부분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며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약 1,000종 이상의 하위 종을 포함하고 있다.

 

[ 자료출처 : 다음백과 ]

[아메리카 대륙의 난초과 식물 ]

난초과 에피덴드럼속 식물을 일컫는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많은 종이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1,000~3,000m 고도에서 자란다. 주요 서식지는 습한 정글과 열대우림, 운무림, 풀숲 등이다. 약 1,500종 이상의 하위 종을 포함한다.

[형태 ]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꽃이 핀다. 꽃은 보통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대부분 작은 편이며 크고 화려한 꽃을 가진 일부 종은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몇몇 종들은 2~3장의 가죽질로 된 잎이 달린 큰 헛비늘줄기를 가지지만, 헛비늘줄기가 없고 길고 가느다란 줄기를 갖는 종들도 있다.

[생태]

다른 식물에 붙어서 습한 공기에 공기뿌리를 내놓고 자라는 착생식물이 많다. 고지대의 운무림에 사는 종들은 다른 나무로 위치를 옮기기만 해도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 몇몇 종들은 바위나 땅속에서 자란다.

[종류]

에피덴드럼은 1,000종 이상의 하위 종을 포함하는 속이다. 일부 학자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중 라디칸스(E. radicans)는 중앙 아메리카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다. 선명한 오렌지색과 붉은색의 꽃이 피어 ‘파이어-스타 난초(Fire-star orchid)’라고도 한다.

 

마그노리애(E. magnoliae)는 미국 북동부와 멕시코 남동부에 분포하는 종이다. 해발 고도 100m 미만 저지대의 상록수나 낙엽수 가지에서 자란다. 길고 가죽처럼 두꺼운 잎이 난다. 키나바리눔(E. cinnabarinum)은 살바도르를 포함한 브라질 동부 연안에 분포한다. 주황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추위에 약해 2도(°C)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생존하기 어렵다.

 

핌브리아툼(E. fimbriatum)은 해발 고도 약 2.2-3.4km 정도의 고지대에 서식하는 종이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부와 서부 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줄기가 길고 가늘며 보라색 반점이 있는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이바구엔세(E. ibaguense)는 프랑스 가이아나, 트리니다드,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브라질 북부에 분포한다.

 

[ 사진자료출처 : Facebook (Orchids Lovers - Hrstina Angova   등), 다음백과, google 등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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