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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

일본 아소팜빌리지

by 찬란원 200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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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야말로 ‘온천의 나라’다. 전국에 온천원(溫泉原)이 2만6,000개가 넘는데다가 공식 온천 인증을 받은 곳만 3,000개가 넘는다. 또 열도 곳곳에서 화산이 활동 중이기 때문에 일본 온천의 50% 이상이 질 좋은 고온 온천인 것도 도드라진 점이다. 온천의 테마도 다양해 홋카이도의 노보베리쓰 다이이치타키처럼 1,000평에 달하는 대욕장을 갖춘 곳이나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연상시키는 슈퍼 리조트 하와이언스의 노천탕, 모래를 파고 들어가 온천을 즐기는 구시로 호반의 스나유 온천 등 독특한 온천지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런 온천 천국에도 엄연히 서열은 존재하는 법.

일본 사람은 가장 선호하는 온천지로 규슈를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규슈에는 마을 전체가 마치 공장 지대처럼 하얀 수증기를 내뿜는 벳푸 온천이 있고, 온천 프리 패스를 이용해서 27군데 료칸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구로카와 온천이나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온천이 함께 어우러진 유후인 온천, 메이지 시대 초기부터 외국인 관광지로 명성을 날리던 운젠 온천 등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다.

아소팜 빌리지 (Aso farm Village) Tel. 0967-67-0001
이곳은
돔형태의 방으로 이루어진 아소팜 빌리지는 대자연과 대지의 혜택을 받은 자연을 테마로 만든 아소팜 빌리지의 숙박시설로 대한 규모의 대지에 탄생한 유럽풍의 돔형 코티지.






위의 안내도는 아소팜 빌리지를 나타낸다.




아소팜 빌리지 입구로부터 들어오면 양쪽벽과 지붕에 온통 작은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그래서 밤에는 매우 환하다.



숙소입구 오른쪽에 노천온천을 할 수 있는 간판이 보인다.



실제 온천탕에 들어가면 위 모양의 노천이 15개의 각각 다른 특유의 효과가 있는 한약재가 함유된 온천수가 있는데 각각 5분씩 몸을 담근다해도 모두 1시간 15분 이상 걸린다.
모두 몸을 담그고 나면 그 다음날 몸이 개운하고 피부가 매우 고와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온천에서 걸어가면 2-3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 위와 같은 숙소에 도착할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침대 4개와 화장실, TV, 전화.
고급호텔의 숙소와 같이 필요한 것은 다 구비되어 있다.
온천을 하고 이와 같은 숙소에 들어 가서 휴양하는 것은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누구나 가족 단위로 가볼 것을 권장할 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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