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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료

작고 관리 쉽게’ 대형 난(蘭) 심비디움의 변신

by 찬란원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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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경향  반영한 품종과  계통 , 18  평가회서  선보여

 

최근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소형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시장에서도 작은 품종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운 경향을 반영해 개발한 심비디움을 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평가회에서 선보였다

심비디움 대형종은 행사용이나 개원기념 선물용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다.  크기가 80cm 이상에 달해 좁은 사무실 공간이나 집안에 들여 놓기에는 다소 큰 느낌이 들어 관리하기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심비디움 대형종에서 소형종으로 품종을 개발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대형 이미지를 벗은 아담한 소형종과 꽃꽂이에 안성맞춤인 절화용(자른꽃 심비디 20 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한다.

꽃색이 독특한 소형종 루비볼품종은 생육이 강하고 잎이 늘어지거나 처지지 않아 어느 한쪽으로  우치지 않고 고루고 꽃이 아름다우며크기가 작아 농가에서 단위 면적당 재배 밀도를 높일 수 있다.또한, 분홍색 꽃이 화사한 해피데이 품종은 꽃꽂이에 잘 어울리고 꽃이 잘 피고 더위에 강해 여름철 고온기 어린 묘의 생육 피해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 개발한원교 ”F1-79” 계통은 짧은 꽃대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핀 소형종으로 꽃수가 많고 꽃대가 잘 생긴고 크기가 대형종의 2분의정도인 40cm 내외로 작아 관리가 수월하고 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다양한 소비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원교 F1-80”은 연두색꽃이 피는 절화용 계통이며 생육이 강하고 꽃수가 많아 풍성하며꽃대가 길고 곧으며 절화 수명이 30일 정도로 길어 절화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2002뷰티프린세스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58품종의 심비디움을 개발해 전국농가에보급하고 있으며현재보급률은 20.3%에 이른다.(20104.0%  202120.3%) 이번 평가회에서 기호도가 높게 나온 계통은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선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국산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양승호 씨(충남 공주시)국산  심비디움은 더위에 잘 견뎌 고온기에 꽃이적게 떨어지고재배가 수월하다초반에는 품종 인지도가 낮았지만지금은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맞춰 다양한 심비디움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라며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묘 생산체계 구축에도 더욱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비디움 대형종 (골드썬 ), 소형종 (루비볼 비교 >

 

꽃색이 독특한 소형종 “루비볼” 품종은 생육이 강하고 잎이 늘어지거나 처지지 않아 어느 한쪽으로  치 우치지 않고 고루고 꽃이 아름다우며, 크기가 작아 농가에서 단위 면적당 재배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평가회에서 선보일 심비디움

 

분홍색 꽃이 화사한 ‘해피데이’ 품종은 꽃꽂이에 잘 어울리며. 꽃이 잘 피고 더위에 강해 여름철 고온기 어린 묘의 생육 피해가 적은 장점이 있다. 
새로 개발한 ‘원교 F1-79’ 계통은 짧은 꽃대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핀 소형종으로 꽃수가 많고 꽃대가 잘 생기며, 크기가 대형종의 2분의 1 정도인 40cm 내외로 작아 관리가 수월하여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다양한 소비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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