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훼전시

제25회 과천 화훼축제에서

by 찬란원 2022. 10. 6.
728x90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 4일 동안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제25회 과천 화훼 축제가 열리고 있다.

과천시 화훼산업 발전은 80년 중반 서초 화훼시장이 강남 택지 등 개발로 인하여 관련 화훼 관련 업체들이 인근 과천, 세곡, 고양, 남양주 등과 양재동 화훼공판장(1991년 개장)으로  이전하였다. 

 

과천 화훼산업은 전국의 분화 화훼유통 중심지와 화훼류 중 초화류 생산량은 전국의 80 % 차지하고 있으며, 주암동 소재 과천 화훼집하장이 국내 최대의 분화 유통시장 자생적으로 조성(1991 개장)하였다.

 

과천시에서는  전국의 화훼유통중심뿐만아니라 동북아시아 최대 화훼유통시장을 건립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추진하여 주암동 소재 과천주맘뉴스테이 내에 과천종합유통센터 건립 추진하고 있다.

지금 현재는 과천 화훼산업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암 뉴스테이, 3기 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하여 최대에 위기를 겪고 있어 과천의  화훼산업의 명성은 사라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이번 과천에서 열리고 있는 과천 화훼축제도 앞으로 없었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만, 과천시의 화훼도시 명성을 국내외 최고의 화훼도시를 거듭나길 위해 개인적으로 제안한다.

과천은 수도권 중심지역으로서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을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요소와 서울대공원, 경마장, 국립과학관 등 관광자원요소,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 봉담 고속도로, 4호선 전철 등 교통자원요소 등 비롯하여 국내의 화훼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림부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과천 화훼 관련 단체 등 과천시 화훼산업이 아닌 국가적 차원으로 대한민국의 과찬 화훼산업 중추적 역할할 수 있는 세계적인 화훼유통과 축제 중심, 동북아시아 화훼산업유통기지, 세계적인 미래 화훼산업기지 조성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여야 한다.

과천시는 택지개발로 인하여 과천 산업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즉, 과천 화훼가 아니라 전 세계의 과천 화훼도시로 조성하고 과천만이 아닌  화훼산업을 벗어나 국가적인 과천 화훼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66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