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5월21일(토) 오늘 날씨가 무척 더운 날씨에 난생 처음으로 어린이 대공원에 가본다.

본 행사는 5. 19~22일 4일간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서울시와 경향신문에서 주최하였다.  

본 행사는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서울·도시농부'를 주제로 하고, 도시농업전시관에서는 오색힐링존과 오감체험존, 오행상상존, 미래산업존, 청년교류전 등 5개 테마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테마전시관은 도시농업 모델과 농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 청년농사펀드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본 행사중 물통벼심기, 생태교육,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천연 농약 만들기, 분변토 활용, 퇴비 만들기, 토종씨앗 바로알기, 오색 드레싱 레시피 등 체험프로그램과

테마전시관 외에도 정책홍보관과 공공프로젝트관, 콩특별관, 서울텃밭, 농업기술센터관 등 특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5. 20~21일 이틀에 걸쳐 '국제컨퍼런스'도 열리는데 '콩 세 알 이야기-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함께 살아남기'를 주제로하여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9개국 도시농부들이 참여하였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도시농부 등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밀짚모자와 토종콩 모종 등을 무료로 나눠어 주고 있으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서울텃밭에 심은 50여종 작물과 흙을 무료 제공한다.

[ 서울어린대공원 기타 사진 ]

팔각정(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음)

지인이 운영하는 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