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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에서 남쪽으로 3km거리에 있으며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가강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마오리 문화공간이다.
와카레와레와에 있는 가장 멋진 간헐천(Geyser)은 포후투(Pohutu)이다. 포후투는 대개 1시간에 1번꼴로 분출하는데 그 높이는 20~30m에 이른다. 분출하는 시간은 보통 5~10분인데, 이제 까지의 최고 기록은 무려 15시간이나 된다.
한가지 흥미로운 일은 포후투가 분출하기 전에는 항상 먼저 Prince of Wales' Feathers라는 이름의 간헐천이 분출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머드팩의 원료로 사용되는 지열로 인해 끓어 오르는 진흙풀(Mud Pool)도 볼만하다.
와카레와레와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마오리 예술 공예관(Arts&Crafts Institute)으로 이곳에는 마오리족의 미술관, 마오리 마을, 키위하우스 등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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