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노경애)가 운영하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봉담점에서 즉석반찬코너 “엄마의 손맛”을 6월22일 오픈하였다.
로컬푸드직매장 봉담점에 오픈한 “엄마의 손맛”은 화성 로컬푸드 가공생산자협동조합의 산하 브랜드인 “로컬맘(반찬팀)” 조합원들과 손잡고 화성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맞춤식 다양한 반찬 등 음식들을 선보이기 위해 (재)화성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기반구축을 시작하였다.
24일 진행될 오픈행사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반찬류 5,000원 이상 구매 시 화성시 토종농산물로 만든 토종노각장아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직매장 이용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반찬코너 “엄마의 손맛”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화성시의 토종농산물을 활용한 반찬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지난해 화성시와 특산물 등 지역 먹거리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완도의 수산물을 활용한 반찬과 요즘 문제가 되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재료에 대한 위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먹거리 안전에 문제가 있어 유전자 변형 없는 안전한 토종종자 농산물과 자가 생산 및 원산지증명서의 체계적인 관리로 운영되며 화성시 농산물 80% 이상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제공한다.
“엄마의 손맛”을 운영하는 최승희 대표는 “건강하고 좋은 품질의 화성시 농산물이 조금 더 화성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손맛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하였다.
“엄마의 손맛” 개장은 토종종자로 화성시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토종종자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농민 가공장 조합원 모집, 반찬 브랜드인 로컬맘(반찬팀)을 거쳐 최종 모델인 농민 6차 산업 창업을 이룬 데 있어 큰 의의가 있다.
화성시에서는 2006년 화성시 유통사업단 TF구성하고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지원조레를 재정하여 2007년 화성시 유통사업단설립하여 온란인쇼핑몰 화성팝시업 시작으로 학교급식 쌀 차액지원사업, 학교급식재료 공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 사단법인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이 2016년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하여 2014년 봉담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7개소의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화성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의 유시용 유통국장은 직매장의 농산물의 활용방법과 고질적인 문제로 매년 발생하는 출하 농산물의 재고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정돼 화성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의 미션인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 : 화성시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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