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효력갱신 화예부문 그랜드마스터 청구전에서

한국문화예술명인 화예-공간장식 손병남 명인(한국사이버원예대학 학장)은 10월29일(일)부터 30일(월) 한예극장 명인 갤러리 1층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에서 주관한 “2023 한국예술 문화명인 효력갱신 화예부문 그랜드마스터 청구전”를 개최한다.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효력갱신 화예부문 그랜드마스터 청구전은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시행지침 목적에 따라 청구전을 통해 작가의 실기 역량평가, 명인진흥회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전시 기간에 운영위원회와 작품을 중심으로 충분히 소통하면서 ▷작품정보 정리▷ 신청서 보완 ▷ 한국예총 TV방송 및 인터뷰 ▷명인제도 이해 증대 및 가치공유와 청구자들에 대한 서비스 비롯하여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취지로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구전은 손병남 명인이 참가한 작품전시는 “이끼”를 활용한 공간장식으로 탄소 중립 실현하기 위해 ▷ 모성애(2023) 동화책을 읽어주는 어머니 ▷ 모성애(2023) 어머니의 우산  ▷ 이끼산하(山河) 꿈/성장/결실( 2023)▷ 테라리움 시리즈(2023) ▷이끼계곡(2023) ▷숨,쉼,숲(2023) 등을 작품을 소개한다.

청구전에 출품작품을 소개하면 “모성애(2023) 동화책을 읽어주는 어머니와 “모성애(2023) 어머니의 우산”은 생태를 이루는 이끼는 대지와 인간에게 어머니의 품과 같다는 의미 전달을 위하여 대상을 어머니로 모티브로 정하고 다정한 어머니의 삶의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명인작가는 작품으로 공간을 환기하게 시키고 작품의 의미를 더욱더 쉽게 전달하고자 이끼라는 자연물을 이용하였고 표현방법으로는 회화적인 방법으로 작품을 구성하였다.

" 이끼산하(山河) 꿈/성장/결실(2023)”은 이끼 계곡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바탕에 있는 이끼는 이끼가 사는 특별한 공간을, 와인병은 오래된 시간, 그 안의 물은 계곡, 꽃과 잎은 산하(자연)를 표현한 것으로 이끼 계곡의 주변환경과 식물을 의미하였다.

아울러, “테라리움 시리즈(2023)”은 이끼를 활용한 공간장식으로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작품을 만들었다.

"이끼계곡(2023)"은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바탕에 있는 이끼는 이끼가 사는 특별한 공간을, 고목은 오랜된 시간을, 이끼 낀 게곡은 흐르는 물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이끼계곡을 작은 수반 위에 표현한 작품이다.

"숨,쉼,숲(2023)" 은 숨은 생명의 원천이다, 쉼은 생동의 원천이다, 숲은 에너지다 라는 뜻을 담은 작품이다.

손병남 명인(한국사이버원예대학 학장)은 “그동안 원예(꽃)를 이용한 공간장식을 하면서 많은분들과 교감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40년이 넘었다. 공간장식은 시간이 가면서 ▷시각적 ▷정서적 ▷사회적 ▷ 환경적 커뮤니케이션의 한 분야로 크게 발전을 해왔고, 최근에는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식물산업 모델이 되었다.” “앞으로 기후 위기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새로운 대안으로 유해물질(vocs) 흡입능력과 척박한 기후 변화환경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가진 이끼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목적으로 이번 청구전에 출품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끼를 활용한 “공간장식의 이해”와 관련하여 공간장식이란 실내외 공간을 화훼를 이용한 장식물이나 분식물을 이용하여 장식하는 것으로 말하며, 사무실이나 상점, 전시관, 박물관 등 특정 공간에 잘 어울리는 소재와 조명, 색채,음향, 소도구 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일정 공간을 효과적으로 디스플레이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화훼를 이용한 공간장식은 추위와 더위에 약할 뿐만 아니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에 어려움이 많아 한계를 느끼던 차에 관리가 쉽고, 고온과 저온에서도 견디는 생명력, 탁월한 공기정화 능력이 일반식물과 비교하면 단위면적당 CO2의 저감량이 평균 2.2 배가 높은 이끼를 사용함으로써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이끼 장식을 만들게 되었다.

[ 자료출처 : 원예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