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2 상자텃밭 나눔행사가 열렸다.

과천시(시장 김종천)에서 지원하는 가정에서 손쉽게 채소와 식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시민 500명에게 나눠주는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실시에 따라 한국사이버원예대학 부설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학장 손병남)에서 주관하였다.

과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육성지원 사업으로써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체험을 통한 가족·시민 간 유대강화와 소통에 기여 하고자 도시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써 지난해에 시민 250명에게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 500명으로 확대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상자텃밭 분양신청을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시민들이 참여 신청한 결과 계획보다 많아 5월 10일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였다.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는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과천시 상하벌로 16)”에서 상자텃밭 배포 시 ▷모종 심기 ▷배양토 관리 ▷ 물주기 등 재배 요령을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자텃밭은 배양토와 모종(고추,상추,파 등)이 세트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채소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고, 자동급수도 가능하여 물 관리도 편리하고 이동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베란다, 옥상 등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연중 채소재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