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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

과천 양재천변에 꽃창포 (아이리스)군락지 조성하면'''''

by 찬란원 201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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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는 관악산,청계산, 우면산 물줄기의 근원지로서 양재천으로 흘러 가는 곳'''
 자연환경보전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국내에 유일한 도시다.

중앙공원에서 시작하여 양재동 시민의 숲을 거쳐 한강으로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등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곳이다. 
그러나 이왕이면 아름다운 양재천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만들 수 있을까 '''
본인은 주변 서울 양재천 등 야생화 (수생식물 등)로 식재하여 아름답게 조성하는 곳이 있어
이에 대한 접목을 했음을 바램으로
우리 과천시에도 관리하기 쉽고 꽃을 화려하게 피는 꽃이 뭘까''' 하는 고민 속에
바로 붓꽃과 꽃창포(아이리스)가 적합 식물일 것이다.
우리니라의 전통 식물과 최근 들어서 화려하고 다양한 신품종이 많이 있다.
앞으로 아름다운 양재천에 한번쯤 조성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와 관련 사진 자료을 아래와 같이 올려 본다.

먼저 꽃창포와 아이리스에 대하여

[꽃창포]

꽃창포(-菖蒲)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Iris ensata var. spontanea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산야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60~12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줄기는 갈색 섬유로 덮여 있으며 원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길이 20~60cm, 너비 5~12㎜로 창 모양이며 중간맥이 뚜렷하다. 꽃은 6~7월에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적자색으로 핀다. 외화피는 3개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이 황색이다. 내화피도 3개이며 외화피와 같은 색이고 서로 어긋나게 붙는다. 암술대는 곧게 서고 3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하위이고 열매는 삭과로 갈색이며 씨는 편평하고 적갈색을 띤다.






[ 서울 양재천 시민숲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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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

 꽃말 : 사랑의 메시지, 변덕스러움

아이리스는 그리스어의 Iris란 뜻으로 꽃 색깔이 아름답고 변화가 많으며 여러 종이 있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리스는 사랑을 다스리는 신으로 되어있다.
잎 크기가 대형이며 창포와 비슷하게 생겼으므로 "꽃이 피는 창포" 라는 의미에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으나 창포와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야생의 참꽃창포로부터 개량된 원예종으로 원예 품종수도 많다. 영명은 Japanese Iris, Sword-leaved Iris라 부른다.
아이리스 종류 중에서 붓꽃과 제비붓꽃, 꽃창포이 일반적이다. 붓꽃이 약간 작고 호리호리하다면 꽃창포는 약간 큰 편에 속한다. 또 제비붓꽃이 넓게 퍼져 있는 것에 비하면 꽃창포는 약간 흐트러진 듯이 꽃잎을 아 래로 처지게 하여 마치 유혹하는 듯한 섹시함을 느끼게도 해 준다. 


[ 촬영지 : 과천시 갈현동 소재 우리화훼종묘 묘포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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