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난과 식물이다. 난과 식물중 다양하고 가장 많이 차지 하는 것이 덴드리움비움일 것이다. 지난 30여 전에 태국 방콕시내 화교인 운영하는 칼센쿰셈 덴드로비움 난농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난농장은 대규모 육종개발실(500여평)과 개발된 신품종 전시장(2000여평 신품종 500여품목) 및 인근 재배농장(15천여평)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난재배농가는 새로운 신품종을 도입하기 위해 신품종 전시장 및 품종적응 재배장에서 신품품종 특성 등을 파악한 후 신품종을 구입하여 재배한다.(보통 신품종묘 선정하여 6개월정도 소요) 그 당시에 태국은 국화로 지정하여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심비비디움, 호접란 다음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새로운 신품종을 많이 개발하였으나 화훼시장 현황 및 소비환경 여건으로 경쟁력에 고전하고 있었다. 덴드로비움은 육종하기가 가장 용이한 품목으로 카틀레야, 호접란 등과도 이원교잡 육종으로 간간히 새로운 신품종이 시장에 나오기기 하였다. 최근에는 경기불황 및 부패방지 관련법 등 규제로 인한 난시장이 몰락되어 난재배 농가들이 경영난 등으로 인한 난재배농가가 급속히 감속되어 겨우 명백으로 유지하여 화훼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나 다른 난을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새로운 신품종 도입 재배하기가 쉽지않고 있어 기존 육종생산업체 등에서 새로운 신품종개발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을것이다. |
덴드로비움 (Dendrobium )
학명 | Dendrobium nob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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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말괄량이, 미인 |
원산지는 열대, 아열대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뉴기니아 등지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으로 '석곡'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로 남부 해안가 바위틈에 자생한다.
덴드로비움은 꽃이 많이 달리며 꽃 모양이나 색깔도 아주 화려하다. 지구상에 1,000종 이상 분포하는 대가족이다.
덴드로븀(Dendrobium) 또는 덴드로비움은 주로 열대 아시아에 분포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대부분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란이다.
화분에 심어 가꾸는데, 9-3월 사이에는 충분한 햇볕을 쬐어 주고 그 밖의 달에는 직사광선은 피해 준다. 여름에는 충분한 햇볕을 쬐어 주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물을 좋아하지만 항상 젖어 있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물이 잘 빠지는 배양토에 심어야 한다.
8월 이후에는 물을 1주일에 1회 정도만 주고 햇볕은 계속 쬐어 준다. 거름도 5월 상순-7월에 듬뿍 주고 그 후에는 주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가을에, 전해에 자란 벌브의 잎이 떨어지고 꽃눈이 생긴다.
가을에 물·거름을 충분히 주고 초겨울에 추위에 접하지 않으면 줄기의 중간에서 싹이 나오고 뿌리가 내린다. 이 뿌리가 5cm쯤 자랐을 때 이 싹을 떼어 물이끼로 싸서 심으면 2-3년 후에 꽃이 핀다. 보통 줄기는 길고 잎은 바늘모양이다.
줄기의 위쪽에서 나오는 꽃은 총상꽃차례로 피며 흰색·자색·황색의 3가지 빛깔을 띠고 있다.
번식은 싹이 튼 새 눈을 따거나 여름에는 물을 많이 주어 새 눈을 틔우는데 그것을 따서 심는다.
화분은 작은 것을 쓰며 큰 포기가 되지 않도록 해마다 싹을 없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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