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유럽 5개국 여행 (데마크편 2 )
크리스티안보그성 및시청사 광장과 안데르센 동화"인어공주 동상" 등
[크리스티안보그성 소개]
왕실의 이전 주거지였전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현재 국회의사당, 최고 재판소, 각료의 접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은 운하로 둘러싸인 그 규모는 작지만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로츠홀맨 섬(Slotsholmen Island)에 위치해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은 1167년부터 시작해 이 자리에 4번째이고, 크리스티안스보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으로는 세번째이다.
1794년 화재가 나기 전까지 왕실 궁전으로 사용되었고, 화재 후 왕실은 아말리엔보르(Amalienborg) 궁전으로 옮겨졌다.
그동안 새 궁전을 짓기로 하고 1803년 건축가 한쎈(C.F.Hansen)에 의해 착공되 프랑스 스타일의 성으로 1828년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프레드릭 6세는 크리스티안스보르로 돌아가지 않고 별장같은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 건물 역시 1884년 화재로 예배당만 빼고 완전히 소멸되었다. 현재 궁전의 모습은 1907년부터 21년동안 만들어진 건물이다.
여왕의 알현실, 기사의 방, 회의실, 국회의사당, 지하 압살론 시대의 유물, 연극 박물관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시청사 광장
[작은 인어공주 동상소개 ]
코펜하겐의 상징, 작은 인어상
코펜하겐을 상징하는 작은 인어상은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어 1913년에 만들어졌다.
인어상은 덴마크의 유명 발레리나를 모델로 하여 에드바르드 에릭센(Edvard Eriksen)에 의해 만들어졌다.
약 80㎝의 작은 동상이나 코펜하겐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이다.
몇 차례에 걸쳐 훼손되는 수난을 겪었으나 계속 복원되어졌으며, 카스텔레트 요새(성채터)에서 해안을 따라 약 300m정도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유명한 동상이긴 하지만 브뤼셀의 오줌싸게 동상, 독일의 로렐라이와 함께 유럽의 3대 썰렁명소의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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