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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

봄 향기를 몰고온 춘란꽃

by 찬란원 201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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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이 어느 해보다 유난히 무척 추웠다.
또한,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 유행이 멈춤줄 모르는 사이에
아니 벌써 입춘과 우수가 지나가는 동안에
소리없이 봄향기가 피어난 것 같아
2011. 2. 21 (월) 퇴근시간에 이용하여
갈현동 소재 어는 난농원의 야시장에 가본다.
난 야시장에는 난애호가들이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춘란들을 감상한다.
춘란들은 아직도 꽃망울만 고개를 내밀고 있지만
조금 있으면 활짝 피면서 은근한 난향기가 발산할 것이다.
다음달 3월이면 전국 각지에서 춘란관련 전시회가 한창 열릴 것이다. 
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설레임으로 마음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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