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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정신없이 육십 평생을 달려오는 중에 어느덧 춘삼월의 꽃을 피기 시작하여 신록의 사월이 오는 날 토요일 아침 일찍 가까운 수원 만석공원 벚꽃 춘화 경세상(水原 萬石公園 벚꽃 春花景世上)을 꿈속의 꽃길을 산책하는 느낌에 착각에 빠져든다.
벚꽃길과 호숫가에 야생오리들이 한가롭게 꽃과 신록의 나무들과 함께 즐기는 동안에 수많은 시민들이 춘화 경세상(春花景世上)과 함께 즐기는 동안에 아쉽게 빗방울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는 가운데에 점점 빗방울이 굵어져 꽃잎과 함께 꽃비(花雨)가 내리고 있다.
나는 서둘러 하루의 꽃을 감상하면서 비와 함께 꽃이 떨어지는 꽃비(花雨)를 가슴속에 저장하고 수원 만석공원의 벚꽃 춘화 경세상(春花景世上)을 뒤로하고 서둘러 나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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