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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글로벌세계

에바다 자생식물원에서

by 찬란원 201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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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6일 난과 관련하여 새로운 신품종개발과 자생식물에 대한 연구활동에 따른 지인과

함께 군산 새만금생명공학센타 현장방문하여 미래지향적인 사업에 대한 의견 및 정보교환하였다.

개발된 춘란, 석곡 등 다양한 난 신품종에 대한 재배환경, 국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선택형

 맞춤 상품개발 및 수출 가능성 등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검토하고 결정하고

  결정된 품목에 대한 본격으로 재배생산 . 출하 시스템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방형으로 설정한다.   

그 다음날 2월 7일 귀가하는 중 경기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 56-3에 소재하는 에바다자생식물원

(대표 이성준)에 방문한다.

 하우스  500평 규모에 자동화 하우스에 양액재배시설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외 자생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에바다자생식물원 측에서는 전략품목인 만병초에 대한 새로운 재배기술과 품종육성확대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만병초는 일본의 소형분화에서 최고의 인기 품종으로 재배 기간이 대목 재배 기간 23, 접목후 23년 등 총 45년이 걸린다.

이 대표는 만병초 재배 기간 단축에 성공하면 이를 특허 출원할 계획이다이 실험이 성공하면 일본 수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야생화 중에서는 절화용으로는 개선의 여지가 많은 품종이나 소형 분화로는 적당한 품종이 많이 있다앞으로 국내산 야생화를 소형 분화로 이용할 수 있게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늬만병초

 

 

동백꽃

흰 진달래

 

 

 

 

 

 

흰 의아리

병꽃

 

만병초 재배장

 

 

 

 

지인들과 함께 만병초차 한잔

 

 

 

■ 만병초 

 만병초(萬病草, Rhododendron brachycarpum)는지리산, 울릉도, 강원도 이북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높이는 약 4m이다. 어린 줄기에는 회색 털이 촘촘하게 나 있지만 털은 곧 없어지고 줄기는 갈색으로 변한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끝에서는 5~7장이 모여 달린다. 7월에 큰 꽃 10~20송이가 가지 끝에 무리지어 핀다. 통꽃인 꽃부리는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흰색 또는 옅은 노란색 바탕에 안쪽 윗면에는 녹색 반점이 있다.

한방에서 잎을 류머티즘, 신경통 따위에 약으로 이용한다. 많은 병을 두루 고친다고 해서 만병초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독성이 강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고 해서 만병초라 이름지어졌다. 잎은 만병엽(萬病葉)이라 하여 콩팥이 나쁜 경우나 류머티즘에 먹으면 효과가 있고 이뇨에도 쓰인다. 주로 고산지대의 숲속에서 자라며 강원도 북쪽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반그늘진 곳 또는 그늘진 곳, 특히 공기중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디지만,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 군산 새만금 난 신품종과 군산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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