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2일(토)부터 3월 13(일)까지 2일 동안에 사)한 국란보존협회에서 주최한 “제11 회 한국란 전국 전시회”가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란 전국 전시회 행사는 사)한국난보존협회(이유진 이사장)에서 주최하고 과천 한국난보존회 및 수도권 한국난보존회 주관한 행사로써 전국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우수한 춘란 등 전체 500여 점이 출품되어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된 난시장과 난계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다.
본 전시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주금소심(구담) 서울난보전회 김동선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은 두화 소심(일월화) 박현기 광주난보전회, 황화소심(보름달) 박명원 광명난보존회 , 한국춘란 무명 품평회 전국 대회상 소심(선광화) 박명원 광명난보존회,대한민국난산업총회협회장상 홍화소심(청홍소) 박명원 광명난보존회 등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단체상2점, 우수상 7점, 금은동상 각 29점 등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였다.
우수 출품작 선정기준은 희소성, 미적 가치, 배양상태, 선호도에 따라 심사위원들이 평가한 출품작 중 10점 선정하여 이중 다시 3점을 대상 및 최우상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우수상으로 선정한다. 아울러, 금상 등 다른 수상출품작선정은 화형(소심. 주금화. 홍화. 색화 소심. 호화/중투화, 복색화. 황화. 산반화. 기화. 자화. 수채화/색 설화. 두화 등) 부문에 따라 결정한다.
사)한국난보존협회(이유진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기억을 훈훈한 봄바람에 날리고 새로운 희망을 푸고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이봄에 사)한국난보전협회 회원들 과 모든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회를 개회하였다. 본 전시회 출품된 모든 난 작품들은 오랜 기간 우리 한보 가족들이 애지중지 정성껏 길러온 보물들이며 어려웠을 시기에 좋은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노고를 회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난문화 발전과 난계 정상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과천시와 우리 난계를 대표하는 유통인 단체인 한국난 산업총연합회와 대한민국 난산업총협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본 전시회 목적은 대한민국에 자생하는 한국난의 원예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품격으로 격조 높은 대중문화 선도와 과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자연예술문화의 대중화 및 건전한 자연보호 사상을 고취하고 난의 높은 품격과 반려식물로서 소중한 가치를 지닌 한국난의 대중화 및 관광 자원화로 공익사업은 물론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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