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육 선인장식물 소개 : Daum 백과 ]
다육 식물이 자라는 곳은 비가 자주 오지 않는 덥고 건조한 기후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육 식물은 비가 올 때 몸속에 수분을 저장하여 건조한 시기를 견디지요. 건조한 환경 속에서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육 식물의 표면적은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육 식물에게 물을 주지 않는 것은 위험합니다. 건조함을 잘 견디는 식물이기는 하지만 물을 아예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지요.
사람들이 다육 식물은 물을 안 줘도 되는 식물인 줄 알고 말려 죽이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식물에게는 적당한 물이 꼭 필요합니다.
다육 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른 식물보다 기르기 쉽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잎이 얇은 식물은 물을 안 주면 축 처지게 마련인데, 다육 식물은 그런 내색도 하지 않으니 초보자는 오히려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주기는 흙이 풀풀 날릴 정도로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줄 때를 모르겠으면 다육 식물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통통하던 다육 식물이 약간 쭈글쭈글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그때가 재빠르게 물을 주어야 하는 시기지요. 물을 흠뻑 주거나 화분째 20~30분 정도 물에 담가 놓는 저면 관수로 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통통하게 살이 오를 거예요.
다육 식물은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한 여름과 추운 겨울에는 휴식을 취합니다. 이때 물을 아주 아껴서 주는 것이 좋아요. 더울 것 같다고 물을 많이 주면 금방 다육 식물과 작별인사를 하게 될 거예요. 줄기가 물러 죽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여름에는 공중습도가 높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아도 견딜 수 있답니다.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줘도 됩니다.
다육 식물은 선인장과, 용설란과, 대극과, 돌나물과 등의 다양한 과가 있으며 약 2만 종이 여기에 속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육 식물의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다육 식물이 전자파 차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 인기가 급속도로 퍼져 나갔지요.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는 전자파 차단에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밤에 산소를 내뿜어 잠을 편안히 잘 수 있게 해주니 기특한 녀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육 식물은 마니아층이 있어서 다육 식물만 수집하고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키우기 까다롭지 않고 종류가 다양하여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이지요.
다육 식물과 선인장 차이는
다육 식물과 선인장은 어떻게 다른가요?
몸속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모든 식물을 다육 식물이라고 합니다.
선인장도 다육 식물의 한 종류이며,. 모든 선인장이 다육 식물이지만 모든 다육 식물이 선인장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선인장일까요?
선인장은 가시 혹은 가시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시자리는 가시의 밑부분에 있는 솜털 방석과 같은 것이지요. 가시가 없는 선인장은 있어도 가시자리가 없는 선인장은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fFATY8MZ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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