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경남 거창 가북면 소재 토지개발 관련 타당성조사 현장답사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18일 (토) 오전 5시 출발하여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관계자들과 현장답사하고 토지개발 사업추진관련하여 의견수렴을 끝나고 토지개발 대상부지 주변환경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토지개발부지(가북면 용암리)는 산세가 아담하고 부모님의 품에 안긴 듯이 포근하고 조용하며 특히, 다른 지역보다 가뭄이 없는 항상 마르지 않고 생명의 수가 풍족하게 담고 있었다.
또한, 가북저수지가 있고 저수지로 흘러가는 주변의 산세는 서쪽 시계방향으로 단지봉, 용두암봉, 두리봉, 남산, 난석산 비롯하여 인근 가야산, 단지봉, 수도산, 양가산, 흰 대미산 등 1000M 이상 둘러싸여 있다.
특히, 해발 750m 이상의 고지대 산촌마을로 녹색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개금 약초마을은 각종 약재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오미자와 마·감자·당귀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상부지 현장답사를 끝내고 개발부지 연접지역인 자연의 소리마을 (숲 속의 전원주택단지)과 조각공원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자연의 소리마을 전원주택단지는 자연을 훼손하지 하고 최대한 이용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전원주택단지로 조성(2018년)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등산객 등 탐방둘레길 코스로 마는 자연의 소리 조각공원을 조성하였다.
자연의 소리 조각공원은 경상남도 민간정원 1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각공원의 특징은 아프리카 토속문화조각을 전시하고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원주택단지 개발은 저렴하게 토지매입하여야 전원주택단지 기반정비공 사을 위해 산(임야)을 전체적으로 기존 생태숲을 잘라 없애버리고 무자비하게 토지를 깎아 토목공사하는 등 심각하게 자연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전원주택단지 기반정비공사하여 일반인들에게 분양한다.
분양받은 분은 전원주택을 짓고 또다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조경을 하는 등 불필요한 생태복원에 따라 자연의 시간과 비용적 낭비 그리고,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산사태 등 막대한 자연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연의 소리마을 탐방하고 점심식사하고 북쪽방향 둘레길 함양경계 단지봉과 두리봉 방향 목통령고개 (해발 975m )에서 개발부지 전체 산세등을 파악하고 현장답사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개발 관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리하고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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