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산업과 과천화훼종합센터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 개최

화훼산업과 과천화훼종합센터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

2016년 3월 30일(수) 15:00.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화훼산업과 과천화훼종합센터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뉴스테이 화훼산업 대책협의회(공동위원장 서동훈 과천 화훼협회장, 나경열한데코 대표, 정길수 과천화훼집하장 회장) 에서 주최한 행사로서 사회자인 ㈜한국도시녹화  김 철민 대표가 진행하였다.

이행사 추진 배경은 지난 건교부에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발표에 따라 금년도 1월중 28만여평 (929천㎡) 과천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뉴스테이 개발예정지구내에 화훼농업인과 유통인 등 500여 농가업체 등이생활터전 이전과 생계 등에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생산,유통, 원예자재 및 조경 등 화훼인들과 연합하여 임시대책위 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건교부 및 LH 등에 대응과 추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였다.

이번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문봉선 과천시의회 의장 및 이홍천 부의장 비롯하여 고정수 과천농협장, 권혁진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장, 강성해 한국화훼조합장, 이 영자 ㈜농경과원예 대표, 이규상 농업정보신문 대표 등과 화훼관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갖게 한 행사이기도 하였다.

이행사에 농림축산식품부 방 도혁 사무관(원예경영과)과 건설교통부 엄성열 사무관(뉴스테이정책과) 및 김기선 서울대 교수, 박 천호 고려대교수, 이 수행 경기연구원 박사등이 특별히 참석하였다.  

행사주요내용은 주제1 : 뉴스테이와 과천화훼산업의 위기 - 문 응식( 과천화훼산업 대책위원회 부위원장,대신원예 대표),주제2 : 과천화훼산업어떻게 할 것인가? - 신 동 욱( 과천화훼집하장 이전 및 보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제3 : 과천화훼센터의 경쟁력 확보 무엇이필요한가 ? 이 수 행 ( 경기연구원 박사 ),주제4 : 과천종합 화훼유통센터구성과 역할 -김기선 ( 서울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토론회는 :화훼산업과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 미래에 대한 주제로 하여 박 천고려대교수 사회자(좌장)으로 하여 토론자인 나 경열 (뉴스테이 화훼산업 대책협의회 공동 회장)비롯하여 농림부 방 도혁사무관, 건교부 엄성열 사무관, 김기선 서울대교수, 이수행 경기연구원박사 등 참여하였다.

[ 관련 자료 출처: 경기일보 2016.3.31 ]

 

과천화훼종합센터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과천 뉴스테이 개발지구에 화훼종합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화훼종합센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센터 규모가 8만여㎡ 이상 돼야 하고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현대적 쇼핑몰 형태로 운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기영 경북대 원예학과 교수는 3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화훼산업과 과천 화훼종합센터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과천시가 우리나라의 화훼도시의 허브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과천 화훼종합센터가 과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화훼유통센터는 aT센터와 강남코벤트, 남대문 등을 들 수 있는데 현재 이곳은 시설의 낙후뿐만 아니라 도소매의 기능에 머물러 있다”며 “과천 화훼종합센터는 화훼유통은 물론 생활용품, 애완용품, DIY 가구 등 복합쇼핑물의 기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경열 과천 화훼산업 대책위원장은 “뉴스테이 개발로 1천여명의 화훼농민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게 됐다”며 “화훼농민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뉴스테이 92만㎡ 중 10%에 해당하는 9만여㎡를 과천화훼종합센터로 건립, 화훼농민과 과천시에 기부채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응식 대신원예 대표는 “과천 뉴스테이 개발로 과천화훼가 위기에 몰려 있지만, 과천 화훼종합센터가 제대로 건립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과천화훼가 글로벌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과천화훼유통센터가 세계적인 수준의 규모로 건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수영 경기연구원 박사도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문제점은 국내 화훼소비기반 미흡과 전근대적인 유통구조, 수출증가세 둔화, 높은 해외 품종 의존도 등을 들 수 있다”며 “과천화훼종합센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덜란드와 일본처럼 포장-경매-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원스텝서비스와 화훼공원 조성, 화훼R&D단지 기능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회 개최전 준비

행사추진관련 리허설 준비(사회자 김철민 (주)한국도시녹화 대표, 주최측 사무총장 강 성만 건성원예자재 대표

경청자 참석 전경

내외 귀빈 참석전경

경청자 참석 전경

서동훈 공동대책위원장 인사

신 계용 과천시장 인사

문 봉선 과천시의회 의장 인사

임 영호 한국화훼협회장 인사

주제1 : 뉴스테이와 과천화훼산업의 위기 - 문 응식( 과천화훼산업 대책위원회 부위원장,대신원예 대표) 발표

주제2 : 과천화훼산업어떻게 할 것인가? - 신 동 욱( 과천화훼집하장 이전 및 보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발표

주제4 : 과천종합 화훼유통센터구성과 역할 -김기선 ( 서울대학교 교수 ) 발표

주제3 : 과천화훼센터의 경쟁력 확보 무엇이필요한가 ? 이 수 행 ( 경기연구원 박사 ) 발표

토론회 발표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