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월 중반이 지나가고 시점에
봄끛을 알리는 춘란의 꽃 향기가득히 품고 3월부터 춘란꽃 향연이 펼친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호회중 가장 홥발하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춘란동회다.
한국난문화, 한국동양란,한국춘란회, 한국자생란보존회. 한국난재배자협회, 난상인연합회 등 비롯하여 지역지부 및 자생단체 등이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춘란동호회에서는 3월부터 전국 및 지역단위로 회원들이 애배한 난을 출품하여 멋진 경연 향연을 펼친다.
수많은 난중에서 취미동호애호가들이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식물중인 제왕인 춘란이다.
왜 춘란을 열광하는 이유는 다양한 잎 무늬, 다양한 꽃 색깔, 그리고 청명한 향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변이에 희소성으로 고가의 유통으로 투자가치가 매료에 중독성이 있다.
[ 춘란소개 ]
보춘화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난으로, 남부와 중남부 해안의 삼림 내에서 자란다. 해안의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모여 자라는데, 최근에는 내륙에서도 자생지가 발견되었다.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이름 그대로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난초이다. 보통 야생난을 키우다 보면 꽃이 잘 피지 않는데, 대개 식물이 너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잘 크게 해주면 꽃도 피어야 하지만 난은 다르다. 난들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서 특히 물 관리를 잘해야 한다. 좋은 꽃을 구경하려면 식물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보춘화의 꽃대 길이는 10~25㎝, 잎 길이는 20~50㎝ 정도이다.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는데, 가죽처럼 질기며 진록색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길이는 20~50㎝, 폭은 0.6~1㎝로 뿌리에서 나온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백색 바탕에 짙은 홍자색 반점이 있다. 꽃의 안쪽은 울퉁불퉁하고 중앙에 홈이 있어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또 끝은 3개로 갈라지고, 전체 길이는 3~3.5㎝가량이다. 뿌리 하나에 꽃이 하나씩 달리는 1경 1화다. 열매는 6~7월경에 길이 약 5㎝ 정도로 달리는데, 열매 안에는 종자가 미세한 먼지처럼 무수히 많이 들어 있다. 보춘화는 자라는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잎과 꽃의 변이가 많이 일어나는 품종으로, 이러한 변종은 매우 희귀해 가격도 상당히 비싸며 관상용으로 인기다. 하지만 종자를 발아시키기는 쉽지 않다. 난초과에 속하며, 춘란, 보춘란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남획이 많이 되고 있어 환경부가 특정 야생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예전에는 약재로도 사용되었다. 전남북과 경남, 제주도, 울릉도 등지에 분포한다. |
[ 2017년도 춘란전시회 일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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