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과천시 치유농업 교육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과 치매노인 등 대상 8월26일부터 10월21일까지 교육 실시"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은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과천시 장애인 복지관과 과천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치매노인 등 대상으로 8월26일부터 10월21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활성화 지원사업은 ▷치매노인 ▷ 우울증환자 ▷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치유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치유농업교육프로그램은 하하행복 나눔텃밭과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20명 7회와 초기 치매 어른신 20명 8회 실시 등 300명 대상으로 인지 건강 개선을 위해 놀이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향기 텃밭 정원 및 허브식물 심기 등을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치유농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나의 정원(선을 이용 놀이 등) ▷ 건강지킴이 허브 식물심기(놀이 도넛을 이용한 협동 놀이) ▷ 텃밭 보물찾기 (놀면서 하는 스레칭) ▷ 내가 향기 전도사(공을 이용한 협동 놀이) ▷ 팜 투 테이블 요리사 (신문지를 이용한 놀이) ▷ 어울림 마당 (사진작품전시, 퀴즈 등) 등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은 “ 치매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맞춤식 치유농업 교육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고령화 사회로 인해 치매 어르신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장애인과 치매 및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전문인력 양성 및 예산인력지원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