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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목)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깊어가는 가을날에 파란 하늘과 파란 호수 물결 그리고 단풍에 물든 한 폭의 가을 그림을 보기기 위해 의왕 소재 왕송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면서 답답한 마음을 털어본다.
왕송 생태습지 들레길을 걷다 보면 자유롭게 수풀 사이로 한가롭게 놀고 있는 야생오리들을 보노라면 내 마음도 한결같이 여유로운 시간과 즐기는 듯하다.
그리고 코스모스 가을길과 습지 연꽃,갈대, 그리고 왕버들나무들도 가을을 떠나기위해 황금빛 옷을 갈아입고 겨울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왕송저수지 생태습지 들레길을 한참 걷다보니 어느새 레솔레파크 쪽으로 와보니 2020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와 관련 다양한 생활정원을 조성하여 가을향기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코로나 19관련하여기념행사가 취소되어 다음 해에 기약하고 조용히 시민들에게 가을과 함께 안식처로 남기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아쉬움이 남아 하나하나 정원작품을 사진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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