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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경기도 화성 궁평항에서

by 찬란원 201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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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4일 (화)부터 9월 6일 (목) 2박 3일 동안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 가까운  궁평항에 산채하면서 풍광과 갈매기가 먹이를 위한 춤추는 광경과 한저하게 바다낚시를 즐기고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본다.

▣ 궁평항 소개 

 궁평항은 어선 200여척이 이용하는 선착장과 1.5Km 길이의 방파제를 보유한 경기도에서 가장 큰 어항이다. 방파제는 항구를 두 팔로 둥그렇게 감싸는 모양으로 양쪽에 길게 뻗어있다. 그중 왼쪽 방파제에는 접안시설이 있어 어선들이 바쁘게 오가고 방파제 끝에는 ‘피싱피어’가 설치되어 바다감상과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주로 숭어와 망둥어 낚시가 주를 이루며 물때와 약간의 운이 더해진다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지 않고도 짜릿한 손맛과 함께 펄떡펄떡 뛰는 싱싱한 대물을 만날 수도 있다.
인접한 궁평해수욕장은 약 2Km의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있는데 썰물 때 광활한 갯벌이 들어나 조개잡기 등의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해변에 100여년 된 해송 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데 테이블과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캠팽으로 1박을 머무르기에도 좋고 취사를 겸한 당일치기 휴식에 좋다.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에서는 조개, 활어 등 제철 해산물과 다양한 젓갈을 구입할 수 있다. 큼지막한 바구니에 다양한 종류의 싱싱한 횟감과 조개를 골라 즉석에서 푸짐한 상차림을 곁들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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