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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

그래도 과천화훼집하장에 봄이 온다.

by 찬란원 201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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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새해도 두어 달 지나가고 벌써 개구리가 겨울잠에 깨어나는 날인 경칩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한 해 동안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부패방지법인 영란법 (2016.9.28.)과 최순실 국정논란관련 박태통령 탄핵사건 등 온 나라가 시끄럽고 그 와중에  너도나도 대선에 출마집중에 매달려  국가가 죽든 말든 우후죽순 길고 날고  뛰고 책임없는 공약난발에 방방 뜨고 있다.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가 불안한 가운데 대통령이 없고 정부가 없는 정부는 그저 하늘과 시간을 바라보는 사이에 서민들만 골병들 게하고 갓 대학교를 졸업한 사회신병들이 갈 곳을 잊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다

 

그 와중에 축산농가에서는 AI 와 구제역으로 인한 전염성 가축질병이 발생하여 어려움에 겪는 등 국가전체가 흔들리는 가운데에 그래도 봄이 오고 있다.

 

국난시기에 과천화훼시장이 어떠한가?

우리나라 화훼시장은 말 그대로 엉망이다.  

영란법, 국정 농란, 경제 불황 등 화훼소비가 반 토막이 나고 있어 화훼 업에 종사자들은 죽을 맛이다.

그리고 과천주암뉴스테이 개발계획이 2016년도 1월에 발표에 따라 과천화훼집하장 뿐만 아니라 주변 화훼업 종사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생존에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이와 관련하여 생존을 위한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 추진협의회(가칭 화건협 : 대표 한국도시녹화 김 철민)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등 단체을 구성하여 정부, LH, 과천시 등 상대로 대응에 나섰다.

 

화건협에서 지난 2.15. 국회에서 과천화훼종합센터 건립 및 화훼생계대책관련 공청회를 열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과천화훼집하장(대표 :한주난원 이 승곤측에서는 지난 12월에 90여명이 발의하여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조합장 가든농원 구 희준)을 설립하여 생계대책을 대응에 나섰다.

특히, 2.25.() 경과보고 및 협동조합설립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그래도 국민들은  생존과 질서를 위한 단합과 소통으로 사회경제 재건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반드시 봄이 오고 있다.

 

봄이 오고 있는 꽃들이 활기차고 향기롭고 환하게 미소를 지은 꽃 시장의 풍경사진을 올려 본다.   

 

 

[ 과천화훼집하장 : 과천시 주암동 소재 20,000 여평 90년도에 조성하여 현재 200 여점포가 있음)

 

 

 

 

 

 

 

 

 

 

 

 

 

 

 

 

 

 

 

 

 

 

 

 

 

 

 

 

 

 

 

 

 

 

 

 

 

 

 

 

 

 

 

 

 

 

 

 

 

 

 

 

 

 

 

 

 

 

 

 

 

 

 

 

 

 

 

 

 

 

 

 

 

 

 

 

 

 

 

 

 

 

 

 

 

 

 

 

 

 

 

 

 

 

 

 

 

 

 

 

 

 

 

 

 

 

 

 

 

 

 

 

 

 

 

 

 

 

 

 

 

 

 

 

 

 

 

 

 

 

 

 

 

과천주암뉴스테이 조성관련 화훼업 종사들의 생존건 현수막

 

 

 

 

과천화훼집하장 진입로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경과보고회 (2.25. 토.)

 

 

 

 

 

 

 

 

조합장 구 희준 (가든농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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