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새우난꽃 ( Calanthe discolor )

새우난 ( Calanthe discolor )

[ 자료출처 ] 

외떡잎식물강 난초목 난초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alanthe discolor Lindl.’이다.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겨 ‘새우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30~50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연한 자주색 등으로 핀다.

 

크기는 약 30~50cm이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잘록하며 옆으로 뻗는다. 잎은 길이 약 20cm, 너비 약 4~6cm이며 잎가장자리는 잘게 주름이 져 있다.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의 꽃은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무리 지어 핀다.

 

꽃은 5월에 핀다.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이고, 주로 숲 속이나 대밭의 응달진 곳, 산지 등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에서 발견할 수 있다.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새우난과 비슷한 종으로는 여름새우난과 금새우난이 있다. 연한 홍자색 꽃이 피는 여름새우난은 한라산에서 자라고, 노란색 꽃이 피는 금새우난은 울릉도와 제주도의 숲에서 자란다.

 

[사진자료출처 : 페이스북, 구글, 다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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