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난초목 > 난초과 > 심비디움속(Cymbidium)
■ 원산지 :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 서식지 : 열대, 아열대
■ 생태분류
난초과 심비디움속(보춘화속) 식물을 일컫는다. 보트 난초(Boat orchid)라고도 한다. 심비디움(Cymbidium)이란 속명은 ‘물 위의 배’를 뜻하는 라틴어 ‘Cymba’에서 유래했다. 중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보르네오 등 열대 및 아열대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지역에 분포한다. 다양한 색상의 풍부한 꽃이 피어 절화나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심비디움이라 불리는 품종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 유럽에 전달된 원예 품종군이다.
대부분 자생종을 교잡 육성한 것으로 절화나 분화 등에 활용한다. 한국에는 1970년대 이후 다양한 품종이 전해지며 서양란의 한 종류로 알려졌다.
그러나 심비디움속 식물들은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로 서양란만 포함된 속(屬)은 아니다.
원예에서는 중국과 한국, 일본, 인도, 태국 등 동아시아 원산의 심비디움을 동양란(동양 심비디움)이라 하며 별도로 구분하지만, 실제 계통적으로는 모두 심비디움속에 해당한다.
■ 동양란과 서양란 구분
난초과 심비디움속에 속하는 상록 난초의 총칭으로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는 심비디움은 양란으로 취급하고, 주로 온대에서 자라는 심비디움은 동양란으로 분류한다. 원예에서 심비디움은 보통 양란의 1군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크게 지생종(地生種)과 착생종(着生種)이 있다. 대체로 심비디움은 추위에 강해서 가장 기르기 쉬운 양란이다.
추위에 강하므로 겨울에 최저 2-3℃까지 견딜 수 있으나 알맞은 온도는 15-25℃이다. 햇볕을 좋아하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실내에 두면 된다.
심비디움은 봄에 자라기 시작해서 초가을에 굵어지고 생장이정지된 겨울에 꽃이 핀다.
물을 좋아하므로 너무 건조한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화분의 흙 표면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흠뻑 주어야 한다.
재배되고 있는 것은 꽃이 크고, 색깔도 적갈색·적자색·황록색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의 수명은 수분시키지 않으면 40-60일간 관상할 수 있을 만큼 긴 것도 있다.
양란의 심비디움은 원산지가 열대지역이고 대륜화가 많으며 재배되는 원종은 10종이 넘는다. 그러나 원종은 원예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재배품종은 현재 약 3000여 종이 있다. (자료출처 : 위키백과)
■ 종류
다양한 야생종과 자연잡종 및 교배종이 있다. 야생종으로는 히말라야 원산의 알로이폴리움(C. aloifolium), 오스트리아 원산의 카나리쿨라툼(C. canaliculatum), 중국과 타이완 원산의 플로리분둠(C. floribundum) 등이 대표적이다. 보춘화(C. goeringii)의 경우 한국에도 분포하고 있다. 부탄에서는 후케리아눔(C. hookerianum)을 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심비디움 원종을 교잡 육성한 품종(Hybrids)은 절화나 분화 등 원예나 관상용으로 사용한다.
[ 자료출처 : 다음백과 ]
1. 양란 심비디움의 재배적 특성
난(orchid)은 난초과(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속은 500~800개이고 종은 15,000~17,000 종이며 인공교배에 의한 교잡종을 합치면 50,000여종 정도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는 40여속 90종이 분포하고 있다.
심비디움의 원산지는 인도 북부로부터 인도네시아, 미얀마, 타이, 남베트남, 중국, 한국, 일본에 이르는 심비디움 벨트(Asiatic Cymbidium Belt)를 이루고 있으며, 이 지대가 심비디움의 자생지를 이루고 있다.
해발 500~1500m의 산지에 자생하며 일부 착생종(epithetic orchid)도 있으나 대부분이 지생종(terrestrial orchid)이다.
이 지대에 자생하고 있는 원종은 약 94종에 이르고 그 중에서 30여종이 교배 모본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륜화이면서 초세가 작은 금릉변(Cym. pumilum), 향기가 있고 여름철에 개화하는 건란(Cym. ensifolium)등도 대형종과의 교배에 의해서 중소형의 심비디움 육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런 품종이 분화용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심비디움은 생장점배양에 의한 영양번식으로 대량증식이 매우 용이하여 일찍부터 조직배양기술이 발전되어 산업화에 성공한 대표작목이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이 보급되어 현재 산업화되었다.
2. 난의 분류
난의 분류는 크게 기후 조건, 생육습성, 자생지에 따라 크게 구분한다. 기후조건에 따라 온대성난, 열대성난으로 구분하는데 온대성난은 일반적으로 동양란, 열대성난은 양난이라 부른다.
양란은 동양란에 비하여 식물체와 꽃이 크고, 꽃모양이 호화스럽고 꽃색이 다양한 반면 동양란은 화색이 비교적 단순하고 화려하지 않으나 강하고 독특한 향과 잎이 아름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온대성난은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 분포하며 춘란, 건란, 한란, 보세란 등이 속한다. 또한 생육습성에 따라 단경성난과 복경성난으로 구분한다.
단경성난은 생장점이 하나로 측지 발생이 없이 생장하는 형태로 팔레놉시스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풍란, 반다 등이 속한다. 복경성난은 측아가 계속발생하여 포기를 형성하는 형태로 심비디움, 춘란, 카틀레야, 석곡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자생습성에 따라 지생란과 착생란으로 구분하는데 지생란은 토양에 뿌리를 뻗고 생육하는 형태로 심비디움 한란, 새우란, 복주머니란이 대표적이고 착생란은 나무나 바위에 뿌리를 붙여서 생육하는 형태로 풍란, 팔레높시스, 카틀레야, 석곡 등이 속한다.
우리나라 비롯하여 일본,중국, 대만 등 2000년 이전 심비디움 (서양란, 동양란) 을 부의 상징으로 개업, 승진, 집들이 등 고가로 판매유통하고 있다. 그 당시에는 심비디움과 덴드로비움이 양대산맥으로 이룬 가장 선호하고 난이다.
이와 관련하여 심비디움 등 난에 대한 새로운 신품종을 육종개발에 활성화하여 난재배 생산이 늘어나 2000년도 이후 난가격이 떨어져 난소비 대중화가 되고 있지만 2000년대후반 들어서 난 관련 소비형태와 소비문화가 급변화에 따라 점차적으로 시장유통에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심비디움 대품은 시장에 설자리가 잃어 버리고 호접란이 대중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심비디움 뿐만아니라 덴드로비움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육종하여 다양한 꽃을 개발하였지만 수익타산이 맞지않아 시장유통 경쟁력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는 얄밉게도 억굴하게도 애꾸진 난 농가 등 피해를 주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에 따라 엄청남 타격을 받아 난시장이 급격히 무너졌다.
그리고 겨우 난시장에서는 팔레높시스 (호접란) 란이 대부분 차지하고 일부 심비디움 양란과 소형 덴드로비움 등 겨우 시장 한견에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팔레높시스 (호접란) 란은 대만, 중국 등에서 개화주 상태로 수입하여 농장에서 몇 개월 재배하여 시장유통하고 있다.
[ 사진자료 출처 : Facebook (페친) - Cymbidium Orechid Lover (group ]
'난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새우난꽃 ( Calanthe discolor ) (0) | 2023.02.13 |
---|---|
지고페탈룸 (zygopetalum) (0) | 2023.02.08 |
다양한 덴드로비움 하이브리드 (dendrobium hybrids : 잡종) 난꽃들 (0) | 2022.12.16 |
덴드로비움 스페시오섬 (Dendrobium speciosum) 난꽃들 (0) | 2022.12.16 |
다양한 동양난 꽃들 (심비디움Cymbidium) : 2편 (0) | 2022.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