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이란 ?
[ 사진자료출처 : 페이스북 중국.대만 친구 ]
봄에 꽃이 피는 난으로 동양란의 자생지인 우리 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에 모두 자생하고 있다.
예로부터 봄을 알린다고 하여 보춘화라고 불리워온 난으로 원예적인 감상가치를 부여받은 품종들이 한국춘란이 된다.
식물학상으로 일본춘란과 같은 종류 들이다.
꽃은 중국춘란과 마찬가지로 일경일화의 꽃을 피우며 꽃의 색깔은 녹색을 기본으로한다.
향기는 없는 듯 약한 미향만을 내기 때문에 화예품 (꽃의 형태와 색채 감상)과
엽예품 (잎의 무늬와 형태감상)의 배양에 중점을 둔다. 최근에는 남도 지방에서 유향종도 발견되고 있다.
중국춘란은 일경일화, 일경구화, 춘검 등으로 맑은 향기를 내며, 대만춘란에는 비아란, 설란, 아리산춘란, 사란등이 있다.
연판란(蓮瓣蘭)이란?
운남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춘란 중 연판란은 사람들이 귀중하게 여기는 품종이다. 화판 상에 7~9줄의 평행한 맥이 눈에 띤다. 다양한 색소가 그 사이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형태와 색조가 연꽃의 화판을 닮았다 하여 연판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진서북지역의 검천, 학광 일대에서는 이 점에 의하여 주사란(朱絲蘭)이라 부른다.
진서고원의 지세는 높고 험하고 산맥이 종횡무진하며, 란창강(瀾滄江), 노강(怒江), 금사강(金沙江)의 그 사이를 관통하여 특수한 지리적 환경과 입체적인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연판란의 엽형이 다양하고, 화색이 풍부하며, 잎 넓이가 1.8센티에 달한고 좁은 것도 0.5센티 내외이다.
길이는 80센티를 넘고 짧은 것도 30센티 정도이다. 입은 검(劍)과 같은 직립엽(입엽)이어서 손이 찔릴 정도이다. 연강(강에 맞닿아 있는 땅)의 해발고도가 비교적 낮은 곳에서 자라는 것은 잎이 넓고, 심산유곡의 상대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의 것은 잎이 좁다.
좁은 잎을 가진 연판란의 화색은 깨끗하고, 백화가 많이 나며 소심의 비율도 잎이 넓은 것보다는 높다. 옛부터 진서북의 유서(維西), 중전(中甸), 려강(麗江) 일대에서는 연판란을 소설란(小雪蘭)이라 불렀다.
연판란은 이른 봄에 개화하며, 1~5송이(통상 2~3송이)의 꽃을 피운다.
화간이 넓고, 꽃이 크며, 색채가 선연(선명하고 요염한)하면서도 풍부하고, 자태가 우아하며, 향기가 좋다. 중국난화의 감상 표준을 제시하는 운남 대설소도 운남 연판란 중에서 나온 명품이다.
최근 몇년간, 연판란 중에는 홍화, 백화, 황화, 녹화, 복색화 등 현재의 요구에 부응하는 명품들이 부단히 나오고 있어 애호가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연판란은 꽃의 수가 많을 뿐 아니라 배양이 잘되고, 재배가 쉽다.
원산지의 영향을 받아 낮은 기온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유서 지방의 얼음과 눈 속에서도 노천에서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 분토에서도 난은 의연히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알 수 있듯, 연판란은 우리나라 북방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이며, 전문가들의 연구와 배양을 기다리고 있다.
잎장이 5~7메, 잎길이 50cm~1m, 엽폭 1.2~2cm 이며 잎 가장 자리에 가는 거치가 있다.
중맥이 뚜렷하며 윤기가 없다.
강건한 직립이며 장검처럼 생긴 잎 모습으로 붙여진 이름이다.(단 부드러운 잎도 있다.)
뿌리는 굵고 가닥이 많다. 꽃은 1~3월에 피며 꽃대 한대에 2~7 송이의 꽃을 피운다.
꽃대는 25~40cm 이며 포의가 길다.
학명은 이런 연유로 붙여졌다. 꽃의 직경은 5~6cm, 향기가 순수하고
화색은 담록. 백록. 황록. 분홍. 갈록 등 다양하다.
사란( 絲蘭 ) 이란 ?
잎이 가늘고 긴 난초.
일경구화一
중국 장쑤 성과 저장 성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동양란계 심비디움속으로 중국 춘란의 일종. 한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피며 5월경에 개화한다. 꽃은 담녹색 바탕에 홍자색 반점이 있고 향기가 좋다.
[다양한 난들 ]
사란과 연판란 등
춘검
춘검
연판난
춘검
연판란
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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