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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팔레높시스/학명:Phalaenopsis sp)
호접난은 한국에 들어온 지 불과 30여년 정도
그때당시에 무척 귀한 난이다.
귀하다보니 재배 및 육종개발 등 기술이 발달되어 다양한 꽃을 개발하여
재배농가 및 생산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대중화가 되었다.
이 호접난은 화려하고 개회기간이 길어 오랜 동안에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실내에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하지만, 다양한 호접란 품종들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으나
경제 불황과 공무원 난 선물금지 등으로 인한 소비가 급감하여
육종. 생산농가 등이 경영에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세계시장중 중국시장이 90년 중반 난 생산 및 소비시장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결국 중국도 공무원 비리척결등과 관련하여 선물제한으로 인한 2012년도 말부터 유통소비가 급격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난에 대한 사치품을 지정하여 선물금지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난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홍보 등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 찰영장소 : 과천 주암동소재 화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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