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수) 무덥고 뜨거운 중복이 지난 하루쯤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직거래장터에서 지인을 만나기 전에 오랜만에 렛츠런 파크 포니랜드(구, 위니 월드)에 가본다.
숲도 그늘도 없고 관람객이 없는 나홀로 포니랜드를 관람하는 동안에 뜨거운 햇살에 나의 온몸을 태운다.
2016년도에 한국마사회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세계 최초 롤플레잉 위니월드는 말 관련 체험과 역할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로서 8만 7,845㎡(약 2만 6,573평) 부지에 7개 테마존을 조성하여 말 체험, 야외 액티비티 등 60여 개 이 어트랙션이 선보여 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위니 월드 개장 후 관람객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관계로 수입 감소 등 운영관리 경영이 악화되어 결국 얼마 못 가서 개장 후 폐장하여 지금 현재로써 뜨거운 여름날에 관람객이 없는 한산한 애물단지에 대한 매우 안타깝다.
그래도 시설은 잘되어 있지만 한국마사회에서는 홍보가 제대로 이루 어지 않아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부분은 경마장은 경마인들의 시설물임을 인식으로 인해 렛츠런 파크 포니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묻혀버린 것이다.
포니랜드는 힐링 휴식공간 등을 보완 및 개선하고 이에 대한 대내외적으로 홍보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추진이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날에 포니랜드 관람하는 동안에 자유로운 나의 몸과 영혼이 힐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포니랜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무료 개방하며 가족과 지인 그리고 연인들의 테이트 장소가 적합할 것이다.
'나의일상일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짬여행 : 소래포구에서 (0) | 2022.09.15 |
---|---|
짬 여행 : 남사 화훼단지 (0) | 2022.09.13 |
일상 회복 시작, 훌쩍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 여행지 8선’ (0) | 2022.06.23 |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정원에서 (0) | 2022.06.02 |
과천 서울대공원 봄꽃세상 나들이 (0) | 2022.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