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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 마지막 주말
겨울이 바람 함께 찾아오기 전에
나는 마지막 가을 산행한다.
이미 가을은 저 서편에 넘어가고
낙엽도 떠나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는다.
나는 산행을 하면서
올 한해가 정신없이 지난 세월을
다시 한 번 생각과 정리하고 아쉬움을 털어버린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숲을 지날 때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밝는 소리가
나의 마음속에 그리움만 채우네!
[ 새만금 제방에서 ]
[ 부안 이름없는 야산 ]
[겨울이 와도 감 딸사람이 없어 홀로 서있는 감나무 ]
[ 산속에 살고 있는 춘란님들 ]
[ 숲속에서 ]
[ 양지바른 산소에 피는 쑥부쟁이는 아직도 가을인가 봐? ]
[ 곰솔도 변이가 있네요~~~ 황금서반 무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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