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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명강사와 졸강사

by 찬란원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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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와 졸강사 차이 

  본 글은 개인의 경험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므로  본 내용과 다르거나  다른 의견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20년 이상 다양한 강의와 강사들을 만나보았다. 

하지만 수많은 강의를 경청하였지만 강의 내용 중 나에게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나는 이점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름대로 분석을 해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명강과 졸강의 차이점을 이렇게 정리해보면 

명강은 추상적이고 코미디식 강의와 졸강은 논리적이고 주입식 강의로 결론 해본다.

 

또한, 수강생들이 수많은 강의를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는 나를 대로 강의에 대한 수강생 경청태도에 대한 분석하면 수강생 중 1 % 는 메모와 기록하는 등 열성형 경청자 , 그리고 10% 는 좋을 듯 싫 든 간에 참여형 경청자, 80%는 그냥 관심이 없거나 잠잠코형 경청자, 끝으로 나머지 9% 형은 자신과 무관하여 자리비거나 들락들락거리형이다. 

그럼 나는 어디유형일까? 고민 중 잠잠코형 경청자일 것이다. 

그동안에 수많은 강의 중 공통 사항은 건강, 인생관 그리고 정부시책 홍보 등이다.

 

이중에 명강은 건강과 인생관(인생역전. 성공경험담 등), 졸강은 정부시책홍보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졸강일 것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명강은 그 강사의 생각과 경험이지.... 나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고 

졸강은 그래도 생활과 업무 등에 밀접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이행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서 잠깐 명강인 인생관과 건강 등에 강의내용에 대하여 수강생들이 일상생활에 과연 얼마만큼 실천하고 있는지 분석을 하면 

1% 정도는 열성형 경청자 , 10%는 실천해보지만 얼마 안가서 바로 포기하는 작심삼일형, 그리고 89% 는 강의 끝나는 대로 바로 잃어버린 하루살이형 일 것이다.

 

꼭 이런 명강과 졸강이 있다. 

명강은 수강생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업적을 내세워 홍보한다. 

즉, 자신의 홍보하기 위해 수강생들에게 얼 땅치 않는 퀴즈를 내서 수강생이 답이 정답이 되면 자신의 책을 시상품을 준다. 

그러나 수강생들이 정답을 맞혀도 바로 책을 안준다. 책을 바로 주면 재미가 없으니까! 

그래서 수강들을 약 올리며 농락 ? 해가면서 자신의 착각! 분위기를 띄우기 식을 강의시간을 때운다. 

수강생중 열성형 1% 는 꼭 정답 맞추려고 열렬하게 손을 흔드는 수강생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속을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 

또한, 명강은 수강생들이 분위가 침체되면 꼭 이런 식을 한다. 

잠을 쪼다 식으로 건강식 (안마, 손뼉 치기 등) 유치원 놀이가 빠질 수 없는 강의 기법중 하나이다.  또 , 명강은 웃기 싫은데 억지라도 웃기게 할려고 노력한다.

결론은 뻔 한 강의, 알맹이가 없는 강의, 그리고 짧게 끝낸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면 질문도 받지 않고 열렬하게 큰 박수 받고 퇴장한다.

이분은 된장한 분이라고 생각해보지는 않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수강생들이 100 % 싫어하는 강의는 바로 그룹을 만들어서 토론 한답시고 수강생들의 머릿속 뇌를 짜서 아이디어 도출 시켜서 메모 등을 작성케 하고 정리하여 앞에 나가서 발표를 시키는 일이다. 

이런 때 꼭 평가한답시고 미끼로 수강생들 간의 경쟁을 부추긴다.

그래서 수강들은 속으로 열 받게 하는 강의 중 하나일 것이다. 

나는 경험을 해보았지만 별로 업무 등과 관련하여 머리속을 텅비게 만들게 하여도움이 되지 않았다. 

끝으로 졸강은 정책 등에 대하여 수강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전달하기위한 강의다. 

이 졸강은 시간이 길고 지루하여 수강들은 가장 싫어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강의일 것이다. 

그 이유는 어쩔 수 없이 강의를 들어야만 하고, 다른 한편으로 일상 업무에 심신이 지쳐 잠시 명상하기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사가 질문과 유치원 놀이 등이 없어 마음이 편한 졸강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강의를 매우 좋아한다.  

졸강은 집합교육이 많은데 ~~  

지루한 강의를 들을 때마다 나에게 다른 생각과 지난 일들을 사색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가 안성맞춤이다. 

이상하게도 수강생들에 모두들 눈을 지그시 감고 명상과 사색을 즐긴 것 같은데~~

  막상 강의가 끝나면 왜일 인지 궁금한 것이 많은지 ~~ 여기저기서 질문이 쏟는다. 

그래도 졸강사는 열심히 답변을 해준다. 

나는 수많은 강의를 경청하였지만 그래도 나에게 남는 것은 명강이든 졸강이든 나 자신도 모르게 머릿속 와 마음속 깊이 지식이 쌓여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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