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6일(화) 2일차
단동에서 출발하여 안도현 (이도백하) 백두산에 도착하여 점심식사하고 자연사박물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관람하였다.
다양한 동식물 자원관련하여 테마별로 전시관을 꾸며놓았다.
그리고 별도로 백두산 동식물관련 자연사연구소을 설치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
▣ 백두산 (장백산)자연사 박물관 소개
※ 자료출처 : 세계한민족문화대전
◎ 명칭 : 長白山 自然 博物館 (长白山博物馆)
◎ 위치 : 길림성 장백산(백두산) 보호개발구 지북구(池北區)에 있는 박물관.
◎ 개설
장백산 자연 박물관은 1986년에 건립되었으며, 건축 면적은 2,600만㎡, 전시 면적은 1,800㎡이었다.
2006년 장백산 자연 박물관 위원회가 성립된 후, 백두산 보호와 과학 연구, 교육 사업 등의 발전을
위해 2,800만 위안을 투자하여 장백산 자연 박물관을 신축하였다.
총 면적 1만 ㎡, 건축 면적 5,600만 ㎡, 전시 면적 4,000㎡로 확대된 장백산 자연 박물관이
2010년 6월 19일에 정식 개관하였다.
◎ 구성
신축된 장백산 자연 박물관은 백두산 서언, 백두산 형성, 백두산 동물 자원, 백두산 삼림 생태, 백두산
식물 자원, 백두산 종합 자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백산 자연 박물관은 현대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최신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전시 기법으로 화산 분출구, 야생 동물 등을 제작 전시하여 백두산
경관 및 동식물 자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장백산 자연 박물관은 전시, 과학 연구, 수장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백두산의 문화와 자연, 생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현황
장백산 자연 박물관의 본관에는 총 2,549종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 대형 부조 3개, 모형 3개, 전시관 3개, 문자판 및 도판 194개, 사진 599장, 표본 1,747개(동물
표본 1,038개, 식물 표본 647개, 약재 표본 24개, 광석 표본 38개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총 18명으로, 관장 1명, 부관장 1명, 해설사 7명, 매표원 2명, 검표원 2명, 표본 관리원 1명, 후방
근무 2명, 야간원 2명이다. 장백산 자연 박물관은 백두산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 풍부한 전시 내용으로
매년 평균 6만 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한편 장백산 자연 박물관은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동북 사범 대학·길림대학·장춘 대학·장춘 사범 대학·통화 사범 학원·심양 약재 대학 등 대학생들이 매년
장백산 자연 박물관에서 교육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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