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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겨울은 간다.
그리고 봄이 왔지만
아직도 못한 정이 남아 있는것 보다.
난도 겨울내내 추위를 견디고
그래도 향기로운 꽃을 피어준다.
겨울이 가도 봄날이 오면서
마지막의 난향기에 이끌려
어느덧 난 앞에 선다.
그리고 난 향기를 맡으면 마지막 겨울 향기를 날려 보내고
다른 봄향기에 취한다.
--- 어느 난농장에서 ----
보세란(C. sinense Willd Makino) 정월에 개화하므로 보세란은 새해를 알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양란 중에서 잎이 가장 광엽인 종류로 일경다화성(一莖多花性)으로 보통 1∼2월 경에 개화하며 적자색을 띠며 향기가 좋다. 중국남부 복건성 일대의 중국보세, 광동성 일대의 대명보세, 대만의 대만보세로 나누어 지며, 중국보세에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상원황이 있고, 대만보세에는 양로, 황금양로, 욱황, 신고산, 감복륜, 서옥, 서황, 옥송, 서보, 금옥만당, 대설원 등의 명품이 많으며, 대명보세에는 금화산, 금봉금, 태양, 학지화라는 동종의 변이종 명품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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