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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상

산세베리아 세계속을 보면서

by 찬란원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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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산세베리아는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후반부터 주로 절엽류 토양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농장에서 재배한 것은 90년대초 과천 화훼농가에서 토양 재배하고 있었다.

산세베리아는 숙근초이며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서 대나무처럼 곁 포기가 우후죽순처럼 자라 번식력이 매우 강한 식물로 알게 되었다.

산세베리아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화훼유통시장이 활성화된 것은  90년 중반부터 과천 소재 나라원예에서 선두주자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수입하여 나사에서 선정한 정화식물이란 것을 강조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에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이 산세베리아다.

그때 당시에 전국민 1인당 1개 이상 소비할 정도로 인기가 끌었는데 관련 업체들이 너도나도 수입하여 시장 유통출하로 인해 한때 다른 품목(분화류)을 재배 생산한 화훼농가들이 많은 타격받을 정도로 화훼유통시장을 장악하여 소비자들의 인기로 광풍을 불었다.

산세베리아 특징은 실내외 환경에 적응이 강하고 소비자들이 산세베리아 물관리와 실내 환경분위기조성에 손쉽고 관리하기가 편한 관계로 많은 인기를 얻는 이유가 있었다.

다만, 수입(유통)업체나 소비자들이 산세베리아에 대한 특성과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오해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물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인식하여 대부분은 물관리에 대한 소홀히 하게 되어 고사하는 사례가 늘어나 소비자들이 하나둘씩 실증이 느껴 5년 정도 부응기가 지나 광풍 열기가 시들어졌다. 

그 당시에 아는 지인들에게 산세베리아가 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투명 유리컵에 산세베리아 잎을 절편 하여 유리컵에 물을 채우고 절편을 물에 담아 한 달 정도 지난 후 물속에서 절편 산세베리아가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산세베리아 분화를 구입하여 매주 1회정도 충분히 관수하여 대나무처럼 우후죽순처럼 자라나 1년 정도 키우는데 몇 배 이상 분이 늘어나  번식력이 다른 식물보다 매우 강하는 것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산세베리아는 90년대 중반부터에서 2000년중반까지 부흥 기을 거쳐 쇠퇴기까지 화훼유통시장에서 자리하고 있으나 산세베리아가 소비가 급감한 동시에 관련 수입업체에서는 화훼 소비자 성향과 유통시장 등을 맞게 2010년도 초반에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여 무늬종 미니 신품종과 단엽 스토키 등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제2의 산세베리아 부흥기를 맞이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미니 스토키 산세베리아는 원래 평평한 잎을 자라고 있으나 신상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생장조정제 약품 및 비료 활용)와 실험을 통해 단엽 처리하여 다양한 크기로 노지재배 및 선별하여 일정한 규격으로 일정한 기간 분화 재배하여 유통시장 및 수출(수입)한다.

국내에서 여러 업체에서 해마다 유입량은 10만 내외 및 10백 불(110억 원) 정도 추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수입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화훼소비형태가 절화류 : 장미. 국화 등, 분화류 : 산세 레비아. 금전수. 고무나무 등, 난류 : 호접란, 동양란 등 정해져 있어 다양한 화훼류 신품종 개발과 소비자의 화훼 대한 정보 부족 그리고 지난 영란 법 등으로 인한 규제와 경제 불황 등 화훼산업에 대한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다.

다만, 산세베리아에 대한 유통 및 소비성향에 대한 분석으로 보면 매우 간단하다.

즉, 결론은 소비자들이 뭔가를 원하는 것에 대한 답을 얻을 수가 있다. 

첫째는 화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 우리나라가 가장 이슈가 뭔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실내외 미세먼지 문제, 화학 유해성분 가습기로 인한 폐질환 등 문제점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둘째, 화훼산업은 선택인 아니 필수 산업으로 인식을 전환해주어야 한다.

즉, 영란 법(부패방지법)에 대한 규제 등을 해결하고 선물 문화가 아닌 생활문화로 인식에 대한 중요성 전환을 위해 다양한 매체와 당정청 및 관련 단체 등과 연계하여 개선 및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셋째는 가장 소비처가 많은 아파트다. 

아파트는 예전에는 베란다 (발코니)가 있어서 다양한 화훼 등을 재배하여 왔지만 2000년 중반부터 아파트가 투기바람으로 인해 거실 등 확장을 위해 베란다(발코니)를 없어진 바람에 다양한 화훼류 등이 급속히 사라져 화훼산업의 쇠퇴는 되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대해 아파트 투기 문화에서 아파트 베란다 문화로 발 저을 위한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실내환경 조성 테마연구개발 및 보급과 대대적으로 홍보가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한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나 관련 단체에 제안하였지만 별다른 관심 없는 것에 대한 매우 안타까운 일에 대한 경험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화훼 관련 단체가 통합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농산업 관련 단체 중 화훼 관련 단체가 너무 많고 난립이 되어있어 정책 반영 및 개선 등 화훼산업 발전에 한 목소리가 내기가 어렵다.

이와 관련하여  화훼 관련 단체에서 진정한 산업발전을 위한다면 모든 것을 이익과 이권을 버리고 단체 간의 통합하여 화훼산업 미래(국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활성화 및 화훼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를 위해 새로운 화훼산업을 이끌어 갔으면 한다.

▣ 산세레비아 소개

Mother-in-law's tongue 동의어 천년란, 千年蘭, 천세란, 千歲蘭

산세베리아는 용설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상록성이다. 열대 및 아열대 아프리카,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이 주요 원산지로서, 건조한 평야나 암석 틈 같은 곳에서 자라며, 원산지에 약 6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은방울꽃과 > 산세비에리아속

 

■ 산세레비아 스투키Snake Plant [자료출처 : 다음백과]

 

산세레비아는 길고 뾰족하게 생긴 잎에 뱀가죽 같은 무늬를 가지고 있어 'Snake Plant'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잔소리를 많이 하는 장모의 혓바닥 같다는 의미에서 'Mother-in-law Tongue'라는 조금은 무서운 이름으로도 불린다.

산세비에리아는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길쭉한 잎에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산세비에리아를 가장 많이 봤는데 그것이 산세비에리아 라우렌티 종류다.

노란 무늬가 없이 녹색잎만 가진 산세비에리아 트리화시아타의 세부 종류지요. 작은 크기의 허니 종류도 테이블에 놓아 두면 보기 좋다.

산세비에리아는 주로 잎을 감상하지만 아주 가끔씩 꽃을 피운다.

 꽃을 피우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산세비에리아의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연둣빛 봉오리에 흰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 달리는데, 향이 아주 좋고 강해서 향기에 취해 버릴 정도다.

산세비에리아는 알려진 대로 음이온을 많이 발생하는 식물이며 다른 식물에 비해 30배 이상의 음이온이 발생한다고 한다.

 다육 식물 종류로, 일반적인 식물과는 반대로 밤에 산소를 배출해 침실에 두면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 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다양한 산세베이아 상품 및 종류 들 : 사진자료 - 과천화훼집하장, 양재동꽃시장,다음검색 등 ]

 

산세비에리아 트리화시아타(Sansevieria trifasciata)

 

산세비에리아 라우렌티(Sansevieria trifasciata 'Laurentii Compacta')

 

산세레비아 다크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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